재테크/52주 기업공부

[금요일 공부] 현대차 재무제표 정리

돈부마부 2022. 1. 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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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3년 이상의 분기별 실적

  2021(E) 2020 2019 2018
매출액 1,174,811  1,039,976 1,057,464 968,126
영업이익 71,006  23,947 36,055 24,222
당기순이익 66,699 19,246 31,856 16,450
PER 9.90 37.33 11.20 22.14
PBR 0.74 0.72 0.45 0.46
부채 비율   174.22 154.71 144.47
적자 발생 여부   X X X
재무적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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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가 크게 늘어난 시점이 있는가? (Y/N)
Y.
2020년에 부채비율이 늘었다.
부채가 크게 늘어난 이유는 무엇이었나?
반도체 수급 차질로 인한 생산 및 실적 부진
실적이 크게 좋아진 적이 있었나? (Y/N)
Y.
2021년 올해 실적이 개선되었다.
왜 실적이 좋았었는가?
반도체 수급 문제가 조금씩 좋아지면서, 생산량이 늘었고, 그에 따라 판매량도 늘었다. 
미국 중고차 시장의 가격이 높아지면서 돈을 번 것도 있다. 
코로나19백신이 보급 되고 사람들의 소비 심리가 완화되면서 신차 구입을 하기 시작했다.

리스크

- 코나 배터리 화재(2018): 2018년 출시 이후, 국내외 총 15건의 화재 발생,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한 배터리셀 불량. 2021년 2월, 코나, 아이오닉, 전기버스 층 총 2만 6천 699대 리콜 진행. 현대차가 4255억원, LG에너지솔루션이 9800억원 분담.

- 노조 갈등 / 노조 폭행사건(2021)

- 환율 악재

- 중국 사드 경제보복(2018)

- 전기차 보조금 소진

- 정의선 회장 장남 음주운전 벌금 900만원

 

한국시장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판매 증가세

2009년에는 정부의 노후차 교체 지원 제도 시행과 자동차 업체의 신차 투입

 2010년과 2011년에도 신모델 출시와 수입차시장 성장

 2012년부터 2013년까지는 유럽 재정위기 여파와 신흥국 성장세 둔화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  신차 효과 약화 및 일부 업체 생산 차질 등으로 2년 연속 감소

 2014년에는 경제성장률 상승, 인기 모델의 신차 출시 등에 힘입어 증가세로 전환

2015, 2016년에도 SUV 신차 효과로 성장

 2017년에는 준중형 및 중형 차급의 판매 부진으로 소폭 감소

2018년에는 중형 SUV 및 고급중형 차급의 호조로 증가

2019년에는 중형 이하 차급의 부진으로 감소

2020년 전년 대비 5.7% 증가한 189만 대가 판매. 승용 차급 시장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 SUV 시장에서는 전체 시장 판매는 11.8% 가량 증가

 

미국시장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생산/판매 차질과 소비 심리 악화로 전년 대비 14.6% 감소한 1,457.5만 대가 판매

2020년 미국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전년 대비 0.3%p 성장한 4.3%를 기록

2019년 글로벌 마케팅 정보회사인 제이디파워(J.D.Power)사가 발표한 신차품질조사(IQS)에서는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브랜드 및 전체 브랜드에서 1위를 차지,  현대차는 일반 브랜드 2위 및 전체 브랜드 3위를 차지. 컴팩트 프리미엄 차급에서 G70, 중형 SUV 차급에서 싼타페가 1위

 

인도시장

2020년 인도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의 영향으로 수요가 급감, 전년 대비 17.4% 감소한 244만 대가 판매

 


재무적리스크 쓰는 부분이 좀 어렵네..

반도체 수급 문제가 해결 되면 판매량도 늘고, 그럼 순이익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근데 앞으로 로봇개발에 박차를 가하려는 걸 보면, 그만큼 연구비용 투자가 많이 들어갈 것 같다. 그래도 현대차 그룹 전체로 봤을 때 적자가 난적은 없고, 차 시장이 부진해도 캐피탈 사업으로 이익을 내니 현대차 사업 구조적으로 리스트가 서로 보완되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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