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만기, KB공동구매 정기예금으로 목돈 관리 2년 간 납입한 청년희망적금이 만기 해지 되었다. 청년희망적금은 최대 납입한도가 월 50만 원이었다. 이 적금에 가입할 당시, 나는 외벌이 었고 (지금도 외벌이지만), 월 50만 원을 납입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서, 하향 조정한 45만 원을 다달이 저금했다. 그렇게 24개월이 지났고, 납입한 원금 10,800,000원과, 이자 그리고 정부지원금을 합쳐 총1,492,544원을 추가로 받았다. 차곡차곡 모아온 소중한 1,200만 원을 보니 뿌듯하다. 이 목돈은 만기가 되면 '예금'에 넣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지금 월세입자에게 돌려줄 보증금으로 저금을 해왔기 때문이다. 어떤 예금 상품에 돈을 묶어 놓을까 보다가, 국민은행의 '공동구매정기예금'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