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꼭 항상 들러보고 싶었던 카페 코너비. 맨날 따릉이 타고 지나다니다가 드디어 아침 2시간 휴가를 쓴날 와봤다. 아침에 탁 트인 2층에 날씨 좋은 날 테라스 같은 느낌으로 바깥공기 쐬며 앉아있는 사람 보면 부러웠는데 그게 오늘 바로 나! 코너비는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1층에는 주문하는 곳과, 앉을 수 있는 좌석, 그리고 화장실이 있다. 코너비 화장실은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로 나누어져 있다. 딱 변기에 앉을 수 있는 작은 공간이고, 손 씻는 곳은 바깥에 있다. 1층의 공간도 꽤나 널찍하지만, 오늘 나는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은 창문이 활짝 열려있는 트인 공간이라서 에어컨이 따로 틀어져있지는 않았다. 시원한 에어컨을 쐬고 싶다면 1층에서 취식하는 것으로 :) 2층 분위기 무엇… 타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