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업무에 묻혀 살다가 한 달이 훌쩍 흘러버렸다. 바쁜 일을 마치고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하느라 1월 가계부 리뷰가 늦어졌다. 가보자, 1월 지출 기록! 💜 1월 총지출 1월 중 반은 남편 없이 혼자 생활했기에 총지출액이 다른 달에 비해 훨씬 적다. 매달 지출이 이랬으면 좋겠네. 💜 1월 항목별 지출 1위 지출은 식비. 남편의 미국 여행 때문에 교통비가 2위, 경조사가 3위, 생활용품이 4위, 꾸밈비가 5위다. 이곳 캄보디아에도 챙길 사람이 하나 둘 늘고 있어서 경조사비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가 이곳 캄보디아 삶에 정착하고 있다는 걸 우리의 가계부가 보여준다. 혼자있는 동안은 집에서 많이 해 먹었는데, 남편이 돌아오자마자 바로 외식 생활이 시작되었다. 점심, 저녁은 웬만하면 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