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벌이 2인 가구 11월 첫째 주, 둘째 주 가계부 리뷰 갑자기 11월 2주에 해외출장을 가게 되는 바람에 11월 두 주의 가계부를 함께 작성한다. 해외 출장 덕에 일주일 동안 한국에서 쓸 생활비를 안 쓰게 되었다. 하지만 그만큼 해외에서 기념품을 사는데 돈을 썼다. 신용카드로 긁어서 모두 다음 달에 청구될 예정. 그럼 11월 13일까지의 지출 기록, 시-작! 해외 출장을 떠나기 직전, 마지막 만찬으로 맛있는 외식을 했다. (41,000원) 남편이 나 없는 동안 집에서 먹고 살 수 있도록 현미와 오트밀을 주문해 주고 갔다. 남편은 내가 없는 동안 딱한 번 김밥으로 외식을 했고, 그 외에는 자기 용돈으로 친구들을 만나 외식을 하거나 집에서 현미밥과 닭가슴살을 먹었다. 점심에 먹은 닭가슴살은 남편 용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