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GR이란? 주가수익배수 PER에는 한계가 있다. 그건 바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PER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지표가 PEGR이다. PEGR을 활용하면 앞으로 해당 기업이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피터 린치의 말에 따르면, PEGR이 1이면 적정하고 0.5이하이면 저평가된 것이라고 한다. PEGR 계산법 PER을 향후 3년 또는 5년 간의 '예상 순이익 증가율'로 나눈다. PEGR의 단점 & PEGR은 언제 사용해야 할까? PEGR의 단점은 '주당 예상 순이익 증가율'을 제대로 예측하기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PEGR 지표는 산업이 어느 정도 성숙기에 도달한 기업에만 적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3M이라던가, P&G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