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이란? 한국어로는 '주가수익배수'라고 부른다. PER의 개념을 치킨가게로 알아보자. 1억원으로 차린 치킨 가게에 투자한 1억원을 다시 회수하는데 5년이 걸린다면 이 치킨가게의 PER은 5다. 다시 말해 PER은 기업의 시가총액만큼을 순이익으로 벌어들이는데 걸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업 주식의 현재 주가의 적정성과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확인하고 싶다면 PER과 순이익증감률 데이터를 함께 보면 된다. 네이버 주식에서 PER 확인 방법 연습삼아 알톤스포츠 PER을 확인해보자. 네이버 주식에서 '알톤스포츠'를 검색한다. 오른쪽 '투자정보' 맨 아랫부분에 PER이 나와있다. 현재 알톤스포츠의 PER은 67.53배다. 알톤스포츠가 순수익으로 시가총액만큼을 벌어들이려면 67년이 걸린다는 말이다. 친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