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재택근무로 목에 담오고 의자 플렉스 결심한 썰 때는 바야흐로, 지난주 금요일. 일주일에 2회정도 계속되는 재택근무. 그냥저냥 지내고 있었는데, 지난 금요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오른쪽 목과 어깨에 담이 왔다. 목이 너무 아픈채로 평소에 쓰던 의자에 앉아 재택근무를 하는데 딱딱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업무를 보려니 진짜 죽을 맛이었다. 그나마 회사에는 그렇게 훌륭한 의자는 아니지만 폭신한 사무실의자가 있어서 괜찮았을텐데, 오늘은 재택근무를 해야 하고, 집에 있는 책상의자라고는 이 불편한 플라스틱 의자밖에 없으니 정말 서럽기 짝이없었다. 일은 해야겠는데 목은 너무 아프고. 결국 금요일 저녁에 마사지를 받으러 갔고,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목과 어깨에만 심하게 뭉쳐있던 담이 아래 허리까지 고르게 분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