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욱 저, 제4장. 대체 언제 사고팔아야 하나요? 1. 주식의 가격은 수시로 오르내리기 때문에 좋은 가격에 매매하는 게 관건이다. 2. 기업의 돈벌이에 대해 다양한 배수를 메겨 전체 가격을 가늠하는 것을 '멀티플'이라고 부른다. 3. 아주 장기적으로 봤을 때 주가는 큰 방향성을 가진다. 그리고 이 방향성을 확대해보면 자잘한 등락이 계속된다. 가장 확대된 구간의 변동성은 기업의 진정한 가치와 전혀 상관없는 흐름을 보인다. 확대된 구간의 변동성만 봐서는 초보가 매수할 만한 가격과 그렇지 못한 가격을 구분할 수가 없다. 따라서 초보들은 기업 자체의 업황과 조금이라도 비교가 가능한 '수개월', '수년'에 걸친 시계열 구간에서 판단을 내려야 한다. 4. 주식을 구매했을 때 수익이 나는 구간은 B '오해의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