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모두를 운영하는 자의 고충 나는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모두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이라고 하기에도 거창하다. 그냥, '하고'있다. 네이버 블로그를 2012년에 만들었기 때문에 '오래된 블로그 빨'일 수도 있다.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아무래도 인풋 대비 아웃풋이 매우 명확한 편이다. 블로그에는 소소하게 일상 이야기, 사는 이야기를 올린다. 조금이라도 부지런히 포스팅을 하면 조회수가 느는 것이 눈에 보인다. 방문자 수도 500명, 600명, 1,000명 이렇게 늘어나니 글을 쓰는데 동기부여가 저절로 된다. 소소하게 하루에 몇 백 원씩 들어오는 애드포스트를 보는 재미도 있다. 그러다가 운이 좋으면 네이버 메인에 내 글이 걸리기라도 하면 오늘도 내일도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