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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생활 2

4월 2주 가계부 정산 - 캄보디아 프놈펜 물가?

외벌이 2인 가구 4월 둘째 주 가계부 리뷰 캄보디아 생활 2주 차다. 여전히 빈번한 외식을 하고 있고, 필요한 가재도구를 그때그때 사고 있다. 4월 2주 차에도 돈이 술술 나갔다. 한국에서 가져온 달러는 얼마 남지 않았고, 현지에서 현지 통장으로 받은 반급(? 월급의 절반)으로 4월 말까지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4월에 번돈은 5월에 쓴다'는 규칙을 적용하려면 아직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가끔은 불가피하게 한국에 있는 돈을 끌어다 쓸 때도 있다. 철저히 캄보디아에서 번 돈만 캄보디아에서 쓸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 4월 2주, 일주일 간의 지출은 그래도 지난주보다는 양반이다. 세 번의 캡처 안에 다 들어오니 말이다. 일주일 간 식비를 236.65달러 썼다. (어휴 뭘 ..

재테크/가계부 2023.04.16

4월 1주 가계부 정산 - 캄보디아 프놈펜 정착 1주차!

외벌이 2인 가구 4월 첫째 주 가계부 리뷰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캄보디아 생활이 시작되었다. 캄보디아에서의 지출을 관리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구채희 가계부를 '달러' 기반으로 바꾸었다. 일단 4월 한 달간은 예산을 특별히 한정하지 않고 필요한 지출을 모두 하고 나서 기록하려고 한다. 5월부터는 4월 지출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적절한 예산은 어느 정도인지 계획을 해보려고 한다. 프놈펜에 와서 첫 8일 동안은 '여행객' 모드로 삼시세끼 밥을 사먹었다. 요리를 하기 위한 마음적 여유도 없었고, 마땅한 재료도, 도구도 아직 갖추어지지 않은 탓도 있다. 총 스물네 끼를 외식하려니 점점 집밥이 그리워졌다. 그래서 9일 차 아침, 처음으로 집에서 요리를 해 먹었다. 4월 1일부터 8일까지, 총 8일동안 돈이 ..

재테크/가계부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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