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심각한 빵꾸가 난 뒤로 정신이 번쩍 들었다. 2월에는 주 1회, 토요일 아침마다 일주일의 지출을 돌아보고 남은 예산을 정확히 파악하기로 했다. 물론 남편에게도 내용을 공유해서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외벌이 2인 가구 2월 둘째 주 지출 - 지난 주 가계부 리뷰 때 2/5일자를 포함시키지 않아서 이번 리뷰에서 포함 시킨다. - 식비가 모자라 100,000원 추경을 했다. 자 그럼 남은 돈을 한 번 볼까? 주거 도시가스와 전기세가 아직 결제가 안되어서 예산이 남아있다. 생활비(식비, 생활용품, 꾸밈비, 건강, 문화생활) 서울페이 143,600원, 현금으로 쓸 수 있는 생활비가 185,482원이 남아있다. 10만 원을 식비로 추경한 뒤 남아있는 금액이다. 식비 이번 달은 아직까지 외식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