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벌이 2인 가구 3월 둘째 주 지출 3월 둘째 주 지출, 지난주에 비해 리스트가 짧다. 첫째 주에 지출을 너무 많이 해서 최대한 둘째 주는 아껴 살자고, 지난주 가계부 정산 후 남편과 다짐을 했다. 그 노력이 빛을 발한 거 같긴 하다. 주거 변동 없음 식비 식비도 최대한 아껴 쓴다고 아껴썼는데, 8만 원을 지출했다. 대통령 선거날 카페에서 친구와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탓에 굵직한 지출이 있었다. 외식은 서브웨이와 친구와 함께 마라탕을 먹은 것 밖에 없는데 외식 지출이 5만 원대로 훌쩍 뛰었다. 식자재 지출은 3만 원 정도 했다. 지난주 식단을 짜기 무색하게... 예상보다 식비 지출이 많았다. 12만 원으로 남은 한 달 어떻게 사누...? 그래도 다행인 건 냉장고에 식자재가 많아서 일단 냉장고 파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