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가계부

외벌이 2인 가구, 3월 둘째 주 지출

돈부마부 2022. 3. 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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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 2인 가구 
3월 둘째 주 지출

3월 둘째 주 지출, 지난주에 비해 리스트가 짧다. 첫째 주에 지출을 너무 많이 해서 최대한 둘째 주는 아껴 살자고, 지난주 가계부 정산 후 남편과 다짐을 했다. 그 노력이 빛을 발한 거 같긴 하다. 

 

주거

변동 없음

 

 

식비

첫째주
둘째주

식비도 최대한 아껴 쓴다고 아껴썼는데, 8만 원을 지출했다. 대통령 선거날 카페에서 친구와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탓에 굵직한 지출이 있었다. 외식은 서브웨이와 친구와 함께 마라탕을 먹은 것 밖에 없는데 외식 지출이 5만 원대로 훌쩍 뛰었다. 식자재 지출은 3만 원 정도 했다. 

 

지난주 식단을 짜기 무색하게... 예상보다 식비 지출이 많았다. 12만 원으로 남은 한 달 어떻게 사누...? 그래도 다행인 건 냉장고에 식자재가 많아서 일단 냉장고 파먹기를 하면 지출을 최대한 방어할 수 있을 것 같다.

 

 

 

생활용품

지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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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비

첫째주
둘째주

남편 청바지를 샀다. 몇 달 전부터 필요하다고 이야기해온 거라서, 꾸밈비 예산이 좀 부족하긴 하지만 구입을 했다. 아주 잘 어울리는 청바지를 사서 나도 남편도 기분이 좋다.

 

 

건강

첫째주
둘째주

남편 건강검진에 34,200원을 썼다. 2월에 하려고 했던 건강검진을 언제쯤 하게 될지 가늠이 없었는데, 남편이 갑자기 건강검진을 하겠다고 해서 예산보다 초과된 지출을 했다. 하지만 언젠가는 나갈 비용이었으니... 다른 예산에서 지출을 줄여보아야겠다.

 

 

자기 계발

변동 없음.

 

교통비

변동 없음.

 

 

기부금

변동 없음

 

반려동물 / 여행 / 문화생활

변동 없음.

 

경조사

첫째주
둘째주

지인 결혼식이 있어서 축의금을 내고, 형부 생일 선물을 사서 75,000원의 경조사 지출이 있었다.

 


3월 14일 아침 기준, 이번 달 남은 예산은 30만 원이다. 앞으로 17일을 더 살아야 하는데, 과연 할 수 있을 것인가!?

 

3월 셋째 주도 식비만 최대한 조절하면 되겠다. 셋째주 중 남편과 저녁식사를 함께 먹는 날은 월요일밖에 없다. 이번 주는 저녁마다 엄청 바쁘다. 체력 구비 필수;;

 

월요일 저녁

Date Night 외식 (3만 원 지출 예상)

 

화요일 저녁

그래픽 수업 듣느라고 늦게 귀가. 저녁 따로 먹음. 

 

수요일 저녁

친구와 저녁 약속 있어서 저녁 따로 먹음. 

 

목요일 저녁

그래픽 수업 듣느라고 늦게 귀가. 저녁 따로 먹음. 

 

금요일 저녁

친구와 저녁 약속있어서 저녁 따로 먹음. 

 

토요일

- 토마토 달걀 볶음

- 양고기 스테이크 / 두부면 파스타

 

일요일

- 연어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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