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의 삶에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억울한 일이 있었다. 온 가족이 분노했고, 억울했고, 어머니와 함께 울었고 함께 기도했다. 온 가족이 상처 받았다. 우리 모두에게 그 일은 트라우마처럼 남았다.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
이해할 수 없는 그 일이 일어난지 이제 약 두 달이 지났다. 시어머니는 우리에게 아래와 같은 긴 이메일을 보내주셨다. 최근에 일어난 일에 대해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중요한 교훈 중 하나를 기록하기로 결심하셨다고 했다. 시어머니를 위해 기도해 준 사람들에게 이 편지를 꼭 전하고 싶다고 하시며, 우리의 사랑과 기도가 시어머니가 이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도록 도왔다고 했다.
아주 긴 이메일이라서 구글 번역기로 간단히 번역했다. 오역이 있을 수도 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억울한 일을 당한 그 누군가가 있다면, 우리 시어머니의 이 편지가 어쩌면 조금의 도움이 되길.
- 시어머니의 이메일 📧 -
“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십시오. 그들을 축복하고 저주하지 마십시오.”
로마서 12:14
<First 15> - 크레이그 데니슨의 묵상 중 발췌;
해결되지 않은 갈등을 생각해 보세요. 친구, 배우자, 가족 또는 동료가 당신에게 잘못을 저질렀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느꼈던 분노, 좌절, 부당함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아마도 그 상황을 기억하면 지금도 그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은혜와 용서가 없는 갈등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크게 찢어지는 우리 감정의 구조 뚫린 작은 구멍과 같습니다. 머릿속에서 시나리오를 더 많이 반복할수록 더 나빠지는 것 같습니다. 용서할 수 없다는 느낌과 공정함에 대한 필요성은 점점 더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용서하지 않음과 공평함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무게라고 가르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공평한 제도를 완전히 뒤집으셨습니다. 누가복음 6장 27-31절에 “나는 듣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며 너희를 학대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네 뺨을 치는 자에게 다른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도로 요구하지 말라.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대로 그들에게 해 주라” 하나님의 길은 은혜로 가득 찬 무조건적인 사랑이며, 빚지고 있다고 느끼는 것을 위해 싸우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느니라.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5-8). 예수님은 그가 직면한 박해와 저주에 결코 앙갚음하지 않기로 선택하셨습니다. 오히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알 수 있도록 은혜와 긍휼로 축복하기를 추구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당신과 저에게도 똑같이 하라고 부르십니다.
마태복음 5장 43-45절은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그리하면 너희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살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의 원수를 사랑하고 우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우리의 위치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은 세상 기준의 공정함의 제도에서 구출되었습니다. 더 이상 당신에게 빚진 것을 얻기 위해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그 무게를 벗어버리고 주변 사람들을 축복하고 섬기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십시오. 축복하고 저주하지 마십시오”(롬 12:14). 하나님은 당신의 정의를 위해 싸우실 것입니다. 그는 당신의 보호자이자 수비수가 될 것입니다. 무거운 짐은 십자가 아래에 두고 구세주의 길을 따르십시오. 풍성한 삶을 경험하는 유일한 길은 원수와 싸우는 대신 축복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평화와 기쁨에 이르는 하나님의 길은 은혜의 개념에 근거합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을 축복하기로 선택할 때, 그들이 그것을 받을 자격이 없더라도 당신은 영원에 비추어 당신의 삶을 살기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자비와 사랑으로 용서받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오늘 예수님의 모범과 가르침을 따라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대하든 상관없이 당신 주변의 모든 사람을 축복하는 선택의 열매를 경험하십시오.
당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축복하는 것은 믿는자로서 하기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입니다. 당시에 가장 만족스럽게 느껴지는 것보다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려면 관점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당신에게는 하나님께서 매 순간 당신에게 허락하시는 풍성한 삶을 선택할 힘이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성령님께서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은혜를 베푸실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오늘 당신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축복하기로 선택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이 보여주는 사랑과 명예가 당신 주변의 지상에 천국을 가져오는 것을 지켜보십시오.
몇 년 전, 남편과 나는 교회에서 장로로 봉사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 역할을 고민하다가 하나님께 여쭈었다. “장로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나는 그분이 즉시 대답하실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으나, 하나님께서 명확하고 간결하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놀랐다. “리더가 아니라 '사랑하는 자'가 되어라.” 하나님의 말씀이 내 영에 너무 크게 들려서 누군가 나와 함께 있었더라면 그들도 그 말씀을 들었을 것이라고 느낄 정도였다!
그 순간 나는 이것이 제 삶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임을 알았다. 나는 깊이 사랑하고 내가 하는 모든 일에서 사랑에 집중하라는 부름을 받았다. 이 사랑, 그분의 사랑은 나를 채우고 나의 모든 관계와 여정을 통해 나를 인도했다. 나는 또한 하나님께서 내가 인도할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항상 먼저 사랑하는 것, 즉 그분의 방식을 사랑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임을 알고 있었다!
그 이후로 나는 이것만 하려고 노력했고, 사랑에 집중했다. 사랑에 대해 가르쳤고, 사랑에 대한 성경 공부를 이끌었고, 크고 작은 그룹에서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사랑으로 인도하고 사랑 안에서 살기에 대한 짧은 영적 모임을 작성했으며, 사역자들이 사랑의 마음에서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했다.
그러나 최근까지 개인적으로 경험하지 못했던 그분의 사랑에는 매우 중요한 한 가지 요소가 있다. 크레이그 데니슨이 위의 First15 영적 모임에서 논의한 구성 요소다. 사랑의 이 본질적인 요소는 불의와 버림받은 감정에 직면하여 나타나는 깊고 무조건적인 사랑과 관련이 있다. 일이 불공평해 보일 때에도 용서하고 축복하는 사랑말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향하여 항상 가지고 계시는 사랑이며,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를 바라시는 사랑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계속해서 사랑한다는 것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아들딸로서 깊은 연결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다시 크레이그 데니슨이 언급한 성구를 생각해 보자.
• 그러나 나는 듣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며 너희를 학대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네 뺨을 치는 자에게 다른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도로 요구하지 말라.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대로 그들에게 해 주라. 누가복음 6:27-31
•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그리하면 너희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마태복음. 5:43-45
상임이사직을 사임하라는 권유를 받은 후, 나는 목회 지도자들과 하나님으로부터 충격과 깊은 상처를 받았다. 나는 상임이사 역할을 맡기 전에 이미 11년 동안 이 사역과 함께 했다. 나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광을 돌리고자 하는 최고의 소망을 가지고 일에 온 마음을 다했다. 내 마음, 직업적 꿈, 친구, 재정이 이 사역에 묶여 있었다. 매일 나는 하나님의 인도를 구했고 그분이 나에게 필요한 인도를 주실 것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그분은 그렇게 하셨다! 거의 4년 동안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나는 모든 도전에서 그분의 인도를 느꼈고(우리에게는 정말 큰 도전이 있었다) 역할에 대한 기름부음을 느꼈다. 사역은 성장했고 이사회와 위원들의 평가는 매우 좋았다.
그리고 한 달 만에 리더십에 대한 접근 방식의 차이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뀌었다. 나는 문 밖에 있었고 짓눌린 느낌이 들었다.
며칠 동안 질문은 "하나님, 당신은 어디에 있습니까?!"였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놔두셨나요?!
처음에는 욕설, 분노, 눈물, 잠 못 이루는 밤에서 질문이 나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질문에는 다른 욕망이 반영되었다. “하나님, 제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때 그분은 나에 대한 그분의 말씀을 상기시켜 주었다. “리더가 아니라 사랑하는 자가 되어라.” 그리스도의 사랑은 깊다. 그것은 세상이 우리에게 가하는 상황이나 불의보다 훨씬 더 깊은 사랑이다.
나는 그 어느 때보다 더 깊은 방식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했고, 지각된 불의가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식히지 않도록 해야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성령과 겸손이 필요했다. 부당하게 고난과 배반을 겪으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사랑의 깊이를 반영하기 위해 내 안에 거하는 사랑이 필요했다. 그는 가장 어두운 때에도 공격하지 않았다. 대신 그분은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부르짖었다(누가복음 23:34).
이 상실과 고통의 시간 동안 하나님은 나를 떠났을까? 그분은 다른 곳을 보고 있었을까? 아니! 그분은 결코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히브리서 13:5)
하나님은 이 시련을 통해 많은 방법으로 일하고 계셨고 계속해서 그분의 선한 일을 행하고 계시다. 그분이 하신 일 중 하나는 나의 믿음을 시험하신 것이다. "이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1:6-7
하나님께서도 나를 위로해 주셨다. 놀라운 남편의 사랑스러운 팔과 끊임없는 기도를 통해 그분의 포옹을 느꼈다.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 기도, 지원을 통해; 이전 사역 동료들과 지역 사회의 많은 동료들의 격려의 말을 통해. 최근에 아름다운 곳을 여행하고 가족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서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주셨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린도후서 1:3-4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통해 나를 돌보신다. 하나님은 나를 떠난 적이 없다. "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미리 아시고 그들을 택하사 자기 아들과 같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 아들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로마서 8:28-29
시편 23편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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