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주식공부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 제 2장 주식투자 이해하기

돈부마부 2021. 12. 1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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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욱 저,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

제2장. 주식투자 이해하기

1. 주가를 움직이는 핵심 요소는 '돈'과 '심리'다. 기업의 돈을 버는 능력 그리고 기업의 능력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이 주가를 움직인다. 장기적으로 보면 주가는 기업의 돈 버는 능력에 맞춰 움직이다. 단기적으로 보면 주가는 사람들의 기대 심리에 따라 출렁인다.

 

2. 시세 차익을 내는 최고의 방법은 정상 범위 이하로 주가가 내려간 상황을 노리고, 정상범위 이상으로 주가가 높아졌을 때 팔고 나오는 것이다. 주식시장에 경험이 적은 사람이라면 가급적 '기업의 돈 버는 능력'을 고려해 매매를 하는 것이 좋다.

 

3. 기업에 적자가 나지 않는 한 쌓이는 돈이 늘어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많은 기업의 주가가 우상향 하는 것이다. 기업의 과거보다 미래가 더 좋아진다는 전제하에 주가는 오른다. 특정 기업을 오래 모니터링하고 주가 변화를 추적하면 실력이 쌓인다.

 

4. 주식을 매매하는 상반된 스타일 두 가지는 '트레이딩'과 '인베스팅'이 있다. '트레이딩'은 사냥과 같고 '인베스팅'은 농사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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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매매의 속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옳은 매매를 하는게 더 중요하다. 단기 수익이건 장기 수익이건 손실을 잘 방어해야 결과적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

 

6. 경험 없이 매수와 매도를 자주 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손실 위험이 커진다. 그래서 처음에는 매매를 자제하고 시장에 대한 감을 익힐 때까지 안전한 방법으로 투자를 하는 게 낫다.

 

7. 나와 같은 초보는 주식을 1~3년 or 3개월~1년 보유하며 투자를 하면 좋을 것 같다.

 

8. 주식을 1~3년 보유하는 것은 '특정 산업군에서 벌어지는 업황의 변화'에 맞춘 투자다. 이런 호흡의 투자는 '매수 시점'이 매우 중요하다. 기업의 가치가 적절하게 평가되어야 하고 비싸지 않은 가격, 일시적으로 떨어진 가격의 기업에서만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게 좋다

 

9. 주식을 3개월~1년 보유하는 것은 신제품이나 히트 제품에 의한 단기적 수익성 향상이 있는 기업에 해당한다. 다음 분기, 길어도 1년 이내에 실적 개선이 일어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야 한다. 발품을 많이 팔아야 승산이 있다.

 

10. 매수 할 기업이 1~3년 보유할만한지, 아니면 3개월~1년 보유할만한지 계획을 확실하게 세우고 (가능하면 글로 적어 놓자) 보유 기간을 지킨 후 아이디어가 실현되지 않았다면 과감하게 털고 나와야 한다. 이래야 '오답'에 대한 학습이 되고 기회비용이 적다. 

 

11. 가장 중요한 것은 매 투자가 끝날 때마다 (실패했든 성공했든, 운이 좋았든 나빴든) 내 투자 과정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되돌아보는 데 있다. 

 

12. 기업과 동행한다는 것의 개념, 가격과 가치의 괴리, 인간의 심리 등 투자에 있어 기초적인 철학이 이해되지 않으면 절대로 주식을 통해 돈을 벌 수 없다. 적은 돈으로 시작하더라도 시간과 지혜를 활용하면 돈을 벌 수 있다. 끝까지 버티면 돈을 벌 수 있지만, 아무나 끝까지 버틸 수 있는 건 아니다. 꾸준하게 공부를 하며 확신이 있어야 버틸 수 있다. 그러니까 공부를 하자.


오늘도 주식 공부를 하기 위해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났다. 지금은 주식에 대한 지식이 0에 가깝지만, 이렇게 매일매일 최소 한 시간씩 투자하면 조금 더 성장하는 내가 되어있겠지? 

 

2022년의 시드머니 저축 목표는 7백만 원, 그리고 나는 매일매일 공부한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 :) 우리 가족의 좀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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