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머니를 모으기 위한 가장 첫 단계는 '적금'을 드는 것이다. 적금 상품 하나를 들더라도 이자를 많이 주는 곳에 들어야 한 푼이라도 더 벌 수 있다. 대한민국에는 일반 은행뿐만 아니라 수많은 저축 은행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은행마다 적금, 예금 상품들이 있다. 모든 은행과 저축은행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서 일일이 다 이율을 확인해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대한민국에 있는 은행들의 적금과 예금 이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있다. 적금 들기 전에 꼭 은행별로 이율을 비교해 본 뒤 금융상품에 가입하도록 하자.
이자 높은 적금 상품 찾는 방법
은행 별 적금, 예금 이율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가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fss.or.kr/fss/main/main.do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로 간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페인 화면 오른쪽에 '금융상품 한눈에' 라는 버튼이 있다. '금융상품 한눈에' 버튼을 클릭하자.
금융상품 한눈에 버튼을 클릭한다.
아래와 같이 페이지가 뜨면, 맨 왼쪽 '부자되세요!' 칸에 정기예금, 적금, 펀드, 절세금융상품 버튼이 나온다.
적금 이율을 알아보고 싶으면 '적금' 버튼을, 정기예금 이율을 알아보고 싶으면 '정기예금 버튼을 클릭한다.
알아보고 싶은 금융상품 버튼을 누른다.
나는 예시로 '적금' 버튼을 눌러보았다.
내가 월 저축 하려고 하는 금액과 저축 예정기간을 입력하고, 적립방식, 금융권역, 지역 선택, 가입 대상 조건을 설정해야 한다.
본인의 계획대로 검색조건을 세팅한다.
아래와 같이 나의 조건에 맞게 세팅을 해보았다.
월 10만 원을 24개월 간 납입하고, 매월 정해진 금액을 납입하는 정액적립을 선택했다. 금융권역은 은행이나 저축은행 둘 다 상관없어서 '전체'로 설정했다. 5천만 원 이하의 금액을 저축한다면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 정부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그러니 제1금융권 은행보다 리스크가 좀 더 높은 저축은행의 상품도 상관이 없다.
지역은 '전체'로 설정했다. 요즘은 비대면 계좌 개설이 쉽게 가능하니까 은행이 어디에 있느냐는 큰 상관이 없는 것 같다. 가입대상도 '제한 없음'으로 설정했다.
검색 결과 아래와 같이 총 228건의 적금 상품이 비교되어 나온다. 이자율이 높은 순서대로 결과가 나왔다.
나의 조건으로 검색했을 때 현재 가장 내게 유리한 상품은 '다올저축은행'의 Fi 정기적금(비대면) 상품이다. 정액적립식으로 적금을 부었을 때 세후 3.64%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0만 원씩 2년 동안 저축했다고 했을 때 세후 90,945원을 이자로 받을 수 있다.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맨 오른쪽의 '상세'를 클릭하면, '금융상품 문의' 밑에 다올저축은행 홈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참으로 편리하다.
이렇게 금융감독원에서는 대중에게 도움 되는 기능을 마련해 놓았다. 적금 & 예금 상품 하나를 가입하더라도 똑똑하게 가입하는 우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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