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부자 마음부자 외벌이 국제커플,

스페인에서 먹었던 잊지 못할 그 맛, 스패니쉬 또띠야. 타파스 가게에서 스패니쉬 또띠야를 처음 먹어봤을 때는 이게 케이크인지 뭔지 두툼하고 폭신한 그 맛이 정말 마음에 들었었다. 스페인에서 파는 그것과 똑같을 순 없지만 종종 집에서 아침식사용으로 해 먹는 스패니쉬 또띠야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스패니쉬 또띠야(Spanish Tortilla) 레시피 스패니쉬 또띠야 준비물 계란 9개 감자 3개 양파 1개 청양고추 1개(기호에 따라 추가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올리브유 후라이팬 (양면팬도 좋다) 1. 양파와 감자를 썬다. 양파는 네모 썰기, 감자는 살짝 납작하게 적당한 크기로 썬다. 2. 후라이팬을 중불에 올려 달군 뒤, 올리브 유를 넉넉히 두른다. 3. 양파와 감자를 넣는다. 올리브유로 잘 코팅되도록 저어..

여름 맞이 좀 늦은 집안 대청소를 했다. 더위를 잘 차는 남편을 위해 침대 위에 깔고 쓰던 쿨매트가 더이상 필요없게 되었다. 근데 꽤 두껍고 무거운 퀸 사이즈 매트라서 천상 대형생활폐기물로 버려야 한다. 주민센터까지 가서 스티커 신청할 필요 없고 간편히 인터넷에서 폐기물 신청을 할 수 있다. 종로구민을 위한 대형생활폐기물 버리는 법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1. 종로구 대형생활폐기물 웹사이트에 접속 https://www.jongno.go.kr/bigclean/index.jsp :::종로구청-대형생활폐기물관리::: www.jongno.go.kr 2. 첫 화면에서 '신청서 작성 & 결제' 를 클릭한다. 3. 본인확인을 한다. (휴대폰 필요!) 4. 폐기물 배출 장소, 폐기물 내역을 입력한다. 이 때 폐기물 배출..

나는 2015년에 산 13ZD950-LX20K LG그램을 2022년 현재까지도 쓰고 있다. 노트북이 가볍고 너무 쓸만해서 차마 버리고 새로운 노트북을 구매할 수가 없다. 하지만 120GB라는 쥐꼬리만 한 용량 때문에 얼마 전 RAM 업그레이드, 윈도우 10 재설치를 해서 윈도우 업데이트 파일 싹 지웠다. 13ZD950-LX20K 2015년산 LG그램 업그레이드, 숨고 통해 램 업그레이드, 윈도우 10 설치 후기 이 하양이는 무려 2015년, 내가 대학생 때 큰맘 먹고 LG전자에서 구매한 노트북이다. 1kg이 되지 않는 무게가 최고 강점이라서 어디든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참고로 그램도 다 같은 그램이 아니라 memms.tistory.com 거의 새 노트북과 다름없이 노트북이 빨라졌다. 다음주중에는 512..

이 하양이는 무려 2015년, 내가 대학생 때 큰맘 먹고 LG전자에서 구매한 노트북이다. 1kg이 되지 않는 무게가 최고 강점이라서 어디든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참고로 그램도 다 같은 그램이 아니라는 것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알게 되었다. 내 노트북의 모델은 13ZD950-LX20K다. 내 노트북 모델은 업그레이드, SSD 교체 등으로 검색해서 정보를 얻으려 노력해도 정보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힘들었다. 이 포스팅은 혹시 나와 같은 13ZD950-LX20K LG 그램 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써보는 노트북 업그레이드 후기다. 그리고 전문가 찾는 플랫폼 '숨고'의 후기이기도 하다. 13ZD950-LX20K 업그레이드를 결심한 이유 2015년, 노트북을 처음 샀을 때 내 노트북의 용량은 128..

얼마 전, 생애 첫 이직시도를 했다. 회사 내에 친한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간다. 나 계속 여기 있어도 되는 걸까, 많은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떠나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 물론 사람마다 조금씩 그 이유가 다르긴 하겠지만, 옆의 친한 동료가 떠나갈 때는 내 마음이 갈대처럼 흔들리며 불안해지고 우울해 진다. 그래서 나도 진지하게 이직을 해볼까 생각을 했다. 시도를 해본다는 자체로도 뭔가 괜히 떨리고 이렇게 시도해봐도 되는 건가 고민이 많았다. 괜히 지금 일하는 곳을 배신하는 것 같고, 혹시나 덜컥 붙어버리면 어떤 결저을 내리지? 혼자 김칫국을 마시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이직 시도를 해보기로 결정하기까지는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지만 실제로 한 번 해보니 별거 아니었다. 물론 그 준비과정은 조금 성가시긴..

쿠팡이츠에 이어 배달의민족 도보배달에도 도전해보기로 했다. 이름하여 배민커넥트! 배민커넥트 또한 이미 배민과 쿠팡으로 도보배달을 하고 있는 친구를 보고 나도 용기를 얻어 시작할 수 있었다. 배민커넥트 교육 수료 2시간 배민커넥트 앱을 깔고, 교육을 받은 건 1주일 전, 지난 2월 19일 토요일이었다. 가입절차는 쿠팡파트너스와 매우 유사했고, 받는 교육 내용이나 시간도 쿠팡과 거의 같았다. 배민에서는 친구추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배민커넥트 최초 가입 시, 추천친구 ID를 넣고 배민커넥트로 가입 후 교육 수료 뒤 2주이내에 배달을 1회 하면 2만원을 보너스로 준다. 추천친구 ID: wk612 배민커넥트 신규 가입하실 때 추천친구 ID 넣으시고 보너스 받으세요! 배민커넥트 첫 배달 도전! 배민커넥트 앱..

요즘 퇴근 후 집에 가기 전에 남편을 만나 도보 배달을 1~2건 정도 한 뒤 귀가한다.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하는 남편에게는, 이 도보 배달이 즐거운 산책 시간이다. 도보 배달을 하다 보면 하루 1만 보는 금방 훌쩍 넘는다. 그냥 목적 없이 산책하기보다는 몇 천 원이라도 돈을 벌며, 누군가에게 맛있는 음식을 배달해주며 산책을 하니 일석삼조다. 어떤 날은 배달비를 3천 원대로 받기도 하고, 어떤 날은 6천 원대를 받기도 한다. 최고로 많이 받아본건 8천 원대였다. 주로 날씨가 무지하게 추운 날 배달료가 비싼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3천 원 대는 아무래도 좀 짜게 느껴지고, 체감상 기분 좋은 정도의 배달료는 5천 원~6천 원 대다. 이번 주 내내 퇴근 후 남편과 함께 도보 배달을 하며 나타난 부작용은 '..

어제 밤, 강추위가 몰아닥쳤다. 저녁 9시 기준 -9도였다. 금요일 저녁, 퇴근 뒤에 남편과 만나 산책 겸 배달을 하고 치킨을 먹고 집에 가기로 했다. 퇴근 하자마자 혹시 배달 건이 있을까 해서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는 동안 앱을 켜 두었는데, "띵동~" 근처 짜장면집에서 주문이 잡혔다. 약 20분정도 걸어서 4,540원을 벌었다. 남편과 만나기로 한 곳이 4호선 지하철역이었는데 다행히도 배달 목적지가 4호선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배달 후 바로 지하철역으로 갔다. 1번출구에서 남편을 만나기로 해서, 카드를 찍고 나와 출구로 나가는 길에 혹시나~ 하고 앱을 켜뒀는데 콜이 금방 잡혔다.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은 BHC에서 길 건거로 배달하는 건이었다. 남편에게 BHC로 오라고 하고 나는 치킨이 조리될 때까..

설날 연휴의 마지막 날, 집에서 쉬면서 쿠팡 이츠 도보 배달을 위한 준비를 했다. 쿠팡잇츠 도보배달 준비 - 앱 다운로드, 가입, 안전교육 수료 나는 항상 무언가 '핫(HOT)' 할 때는 관심을 두지 않다가 한풀 인기가 식으면 기웃기웃 거리는 스타일이다. 얼리 어답터와 정 반대의 성향이라고나 할까? 최근 친구가 쿠팡잇츠 도보배달을 통해 memms.tistory.com 2시간이 넘는 강의를 수료하고, 과연 나도 배달을 할 수 있을지 긴가민가한 마음으로 큰 마음을 먹고 집을 나섰다. 혼자서는 시작할 자신이 없어서 남편을 대동했다. 남편이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치는 시간에 맞추어 헬스장 근처 카페에서 책을 읽으며 남편을 기다렸다. 남편이 왔다. 두근두근, 자 이제 배달 준비가 되었음을 알리는 스위치를 켤 시간이..

나는 항상 무언가 '핫(HOT)' 할 때는 관심을 두지 않다가 한풀 인기가 식으면 기웃기웃 거리는 스타일이다. 얼리 어답터와 정 반대의 성향이라고나 할까? 최근 친구가 쿠팡잇츠 도보배달을 통해 겨우내 찐 살도 빼고 쏠쏠하게 부수입도 얻는 것을 보고 나도 쿠팡잇츠 도보 배달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 그래도 매일 퇴근하고 집에 오면 남편이 산책하러 나가자고 나에게 애걸복걸 하는데 단순히 '건강'을 위한다는 명목외에는 나를 다시 집에서 나가도록 동기부여 해주는 요소가 없었다. 어차피 하는 산책, 몇 천원이라도 벌면서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도보 배달에 도전하기로 했다. 쿠팡잇츠 도보배달 시작하는 방법 앱 다운로드 받기 '쿠팡이츠배달파트너'라는 이름의 앱을 다운 받는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