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가계부

외벌이 2인 가구, 3월 셋째 주 지출

돈부마부 2022. 3. 2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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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 2인 가구 
3월 셋째 주 지출

3월 셋째 주 지출은 둘째주의 지출 횟수와 비슷하게 했다. 무지출은 수요일과 토요일, 무려 이틀이나 있었다. 14일에 신용카드 대금이 결제 되었다. 2월에 미리 긁어 놓은 지출금액들이 한 번에 인출되었다. 

 

주거

둘째 주
셋째주

두 달에 한 번 수도요금이 빠져 나가는데, 3월이 바로 그 달이다. 주거비로 책정해놓은 예산이 19,585원 남았다. 도시가스가 과연 19,000원 이하로 나오려나? 지난 달엔 46,000원 나왔는데... 아마 택도 없겠지. 주거비 지출은 초과가 예상된다. ㅠㅠ

 

 

식비

첫째주
둘째주
셋째주

외식비용으로 5만원이나 지출했고 식재자 구입은 3만 원 어치 정도 했다. 데이트 한다고 쿠차라에서 저녁 한 끼, 쌀국수가 먹고 싶다고 저녁 한 끼, 춘천에 놀러갔다가 남편과 함께 먹는다고 닭강정을 사오니 외식비로 5만 원이 훅 깨졌다. 식비가 36,530원 남았다. 3월이 아직 10일이나 남았는데...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철저하게 식단을 짜본다.

 

 

생활용품

둘째주
셋째주

항상 쓰는 매직캔 쓰레기통 리필을 샀다. 배송비가 비싸서 여러개를 사야만 배송비를 아낄 수 있어서 오랫동안 쟁여두고 쓸 수 있을 만큼 여러 개를 주문했다. 다행히 네이버 포인트가 있어서 그나마 현금은 12,000원 정도만 썼다. 그 외에 남편이 매일매일 쓰는 비강확장 테이프를 다이소에서 구매했다.

 

원래 코빵밴드를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맨날 쓰다가 더 싼 게 없을까 찾은게 다이소 비강확장 테이프다.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코빵밴드보다 싸고 (3,000원) 집 근처 다이소에서 손 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 정말 좋다. 꾸준히 비강확장 테이프를 쓰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다이소 코테이프!

 

 

꾸밈비

첫째주
둘째주

변동 없음.

 

 

건강

첫째주
둘째주

변동 없음.

 

 

자기 계발

둘째주
셋째주

남편 교재 제본비로 10,500원을 지출했다. 지난 2월, 알라딘을 통해 해외에서 배송되는 영어 원서를 시켰다. 해외에서 오는지라 책이 3월 20일에 도착한다고 해서 그 때까지 볼 책을 급히 제본을 한건데 생각보다 훨씬 일찍, 14일에 책이 도착했다. 10,500원이 불필요한 지출이 되어 버렸다. ㅠㅠ 외부적은 요인으로 지출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므로 괜찮다고 스스로를 위로해 본다.   

 

교통비

변동 없음.

 

 

기부금

변동 없음

 

반려동물 / 여행 

변동 없음.

문화생활

4월에 볼 발레 공연을 예매했다. 발레 공연의 가장 저렴한 좌석 C석은 티켓 1매에 5,000원이라서 저렴한 지출로도 문화생활을 할 수 있다. 외벌이 부부에게는 5천원의 행복이다. 

 

경조사

첫째주
둘째주
셋째주

 

이제 곧 아빠 생일이라서 주말에 아빠 생일 케익을 사들고 부모님 집에 다녀왔다. 케익은 기프티콘으로 구매하고 추가금액 4,000원을 결제 했다. 아빠 생일 당일에는 예비비를 활용해 아빠 용돈을 드리려고 한다. 

 


3월 21일 아침 기준, 이번 달 남은 예산은 13만 9천원이다. 앞으로 10일을 더 살아야 하는데, 과연 할 수 있을 것인가!?

 

3월 넷째 주의 도전과제도 식비 조절이다. 

 

월요일 저녁

엄마가 준 돼지 불고기

 

화요일 저녁

저녁 따로 먹음. 

 

수요일 저녁

엄마가 준 제육볶음

 

목요일 저녁

저녁 따로 먹음. 

 

금요일 저녁

집에 있는 거

 

토요일

- 점심 & 저녁: 친구들 집에 놀러 옴 / 식비 지출 예상

 

일요일

- 아침: 요거트

- 점심: 닭가슴살 볶음밥

- 저녁: 고구마 &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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