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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이익률 ROE란? ROE는 기업에 투입한 자본을 사용해 어느정도의 이익을 만들어냈는지 알려준다. ROE가 높으면 높을 수록 기업이 이윤 창출을 잘 하고 있다는 뜻이다. 워렌 버핏은 ROE가 15% 이상인 기업을 '좋은 기업'이라고 평가했다고 한다. ROE 보는 방법 ROE를 볼 때에는 특정시기의 ROE만 참고해서는 안된다. ROE 변화추이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ROE 변화 추이를 볼 때는 ROE의 변화와 함께 '자본'이 어떻게 변했는지도 함께 봐야 한다. 어느 시점에 ROE가 갑자기 높아지거나 낮아졌다면 자본도 덩달아서 갑자기 높아지거나 낮아지진 않았는지 확인하고, 그 이유를 반드시 파악해보아야 한다. 기업의 ROE는 시중 금리보다 높아야 의미 있다. 2022년 9월 22일 현재 예금 상품 ..

PEGR이란? 주가수익배수 PER에는 한계가 있다. 그건 바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PER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지표가 PEGR이다. PEGR을 활용하면 앞으로 해당 기업이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피터 린치의 말에 따르면, PEGR이 1이면 적정하고 0.5이하이면 저평가된 것이라고 한다. PEGR 계산법 PER을 향후 3년 또는 5년 간의 '예상 순이익 증가율'로 나눈다. PEGR의 단점 & PEGR은 언제 사용해야 할까? PEGR의 단점은 '주당 예상 순이익 증가율'을 제대로 예측하기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PEGR 지표는 산업이 어느 정도 성숙기에 도달한 기업에만 적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3M이라던가, P&G라던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지표, PCR을 알아보자. 코로나 검사 PCR이 아니다! 주가현금흐름배수 PCR이란? 주가현금흐름배수 PCR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CPR'을 알아야 한다. CPS란 '현금 흐름을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CPS 자체만으로는 아무 정보를 얻을 수 없다. 하지만 '주가'를 'CPS'로 나누면 주가가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알 수 있다. 주가를 CPS로 나눈 값이 바로 PCR이다. PCR이 낮을수록 저평가되어있는 주식이라고 볼 수 있다. PCR만 단독으로 사용하면 기업 가치 판단에 오류를 범할 수 있으니 다른 지표들과 함께 참고해야 한다. 현금흐름이란? 주식과 관련하여 보통 '현금흐름'이라고 하면 현금이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양의 차이, 즉 '순 현금 흐름'을 의미..

요즘 남편과 '목요일 도서관 공부 데이트'를 시작했다. 남편은 일찌감치 정독도서관에 가서 공부하고, 나는 오후 6시 퇴근 후 정독도서관으로 가서 남편을 만나 도서관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먹고 밤 10시까지 함께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한다. 정독도서관 3층 제3자율학습실에서는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다. 와이파이도 물론 사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1층 벽에 와이파이 연결 방법이 안내되어 있지만 쓰윽 보고 올라와서 학습실에 앉으니 어떻게 연결하는지 생각이 안 났다. 그래서 나같은 사람을 위해 정독도서관 와이파이 연결 방법을 남겨본다. 일정 단계의 절차가 있으니 아래의 방법대로 잘 따라 해 보시길 바란다. 정독도서관 와이파이 연결 방법 (노트북 버전) 1. 노트북의 와이파이 버튼을 누른다. 2. '숨겨진 네트워크'를 ..

PSR이란? 1개 주식으로 얻을 수 있는 매출의 크기를 나타내는 지표다. PSR은 작을 수록 좋다. PSR의 변화추이는 기업 평가에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느 회사의 주가는 변하지 않았는데 PSR이 10배 였다가 1배가 되면 '큰 매출 신장의 성과가 있었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동종 업계의 다른 회사 PSR이 10배인데 내가 눈여겨 보는 기업의 PSR이 5배라면 좀 더 자세히 살펴볼만하다. 단, PSR만 봐서는 안되고 매출증감률도 함께 봐야한다. 직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면 그 규모와 관계 없이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반면 기업의 직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줄었다면 위험의 신호로 받아 들이고 왜 매출이 줄었는지 확인을 해보아야 한다...

PBR이란 주가를 주당순자산 가치(BPS)로 나눈 비율. 즉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다. PBR 1배 이하의 주식이 있다면 기업의 지분을 저렴히 살 수 있는 기회일 수 있다. 하지만 PBR만 가지고 기업 평가 지표로 삼으면 안 된다. 모든 투자 지표는 두루두루 고려해야 한다. 세븐 스플릿 투자를 위한 적당한 기업을 찾을 때는 '저PBR'을 검색 조건에 포함한다. 네이버 주식에서 PBR 확인 방법 연습삼아 알톤스포츠 PBR을 확인해보자. 네이버 주식에서 '알톤스포츠'를 검색한다. 오른쪽 '투자정보' 아랫부분에 PBR이 나와있다. 현재 알톤스포츠의 PBR은 2.19배다. 지금까지의 PBR 변화 추이를 살펴보려면 알톤스포츠 주가 그래프 하단에 '종목분석' 탭을 클릭한 뒤, '투자지표'로 가면 된다...

PER이란? 한국어로는 '주가수익배수'라고 부른다. PER의 개념을 치킨가게로 알아보자. 1억원으로 차린 치킨 가게에 투자한 1억원을 다시 회수하는데 5년이 걸린다면 이 치킨가게의 PER은 5다. 다시 말해 PER은 기업의 시가총액만큼을 순이익으로 벌어들이는데 걸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업 주식의 현재 주가의 적정성과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확인하고 싶다면 PER과 순이익증감률 데이터를 함께 보면 된다. 네이버 주식에서 PER 확인 방법 연습삼아 알톤스포츠 PER을 확인해보자. 네이버 주식에서 '알톤스포츠'를 검색한다. 오른쪽 '투자정보' 맨 아랫부분에 PER이 나와있다. 현재 알톤스포츠의 PER은 67.53배다. 알톤스포츠가 순수익으로 시가총액만큼을 벌어들이려면 67년이 걸린다는 말이다. 친절하게..

주식투자를 공부하다 보면 PER, PBR 등 다양한 지표를 보게 된다. 이 지표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바로 기업이 내는 이익의 종류다. 주식 초보라면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 이렇게 4가지를 알고 있으면 좋다. 매출총이익부터 순이익까지, 4개를 순서대로 이해하는 것이 쉽다. 이익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마침내 순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매출총이익 매출총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영업이익 영업이익 = 매출총이익 - 판매비 및 관리비 경상이익 경상이익 = 영업이익 + 영업 외 수익 - 영업 외 비용 * 영업외 수익: 예금이자, 투자수익, 외환차익 * 영업 외 비용: 대출이자, 투자손실, 외환차손 순이익 순이익 = 경상이익 + 특별이익 - 특별손실 - 세금 * 특별이익: ..

증거금률이란? 주식 매수 시 사용할 수 있는 대출의 한도액을 말한다. 증거금률이 낮을수록 믿을만하고 가치가 높은 회사다. 예를 들어 보자. 증거금률이 100%인 기업의 주식은 100만 원으로 주식 100만 원어치 살 수 있다. 증거금률이 20%인 기업의 주식은 20만 원으로 주식 100만 원어치를 살 수 있다. KB증권 모바일앱에서 기업 주식 증거금률 확인하는 법 KB증권 앱에 들어가 주식 거래 창을 띄워보자. 주식 거래 창 맨 윗부분에 기업 주식의 증거금률이 쓰여있다. 예시로 먼저 알톤스포츠를 살펴보자.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알톤스포츠 주식은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에 가깝다. 코스닥과 코스피의 차이점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길. 2022.09.16 - [재테크/주식공부] - 코스닥 코스피 차이, 기업 ..

시가총액 계산 방법 시가총액=전체 상장 주식 수 x 주가 알톤스포츠 주식으로 예를 들어보겠다. 알톤스포츠의 전체 상장 주식 수: 12,746,297 알톤스포츠의 주가: 4,930원 12,746,297 X 4,930원 = 알톤스포츠 시가총액 62,839,244,210원 아, 물론 일일이 계산할 필요는 없다. 네이버 주식에만 가도 시가총액은 친절하게 적혀 있으니. 중요한 건 '시가총액'이 어떻게 계산되는 것인지 이해를 하는 것이다. 좀 더 큰 기업, KT로 한 번 더 시가총액 계산 연습을 해보자. KT의 전체 상장 주식 수: 261,111,808 KT의 주가: 37,050원 261,111,808 X 37,050원 = KT 시가총액 9,674,192,486,400원 초보투자자라면 시가 총액이 크고 상장 주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