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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주 가계부 정산

외벌이 2인 가구 11월 넷째 주 가계부 리뷰 이래저래 바쁘면서도 알차고 즐겁게 지낸 한 주였다. 야근을 2번 했고, 친언니도 만났고, 친구들과 놀기도 했다. 많은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출 내역은 상대적으로 적은 11월 넷째 주 가계부 리뷰 시작~ 도시가스 요금과 수도요금이 결제 되었다. 도시가스가 엄청나게 인상되어서 여기저기서 아우성이던데, 우리도 10월에 결제된 가스요금(16,580원)에 비해 3,920원이 상승한 20,500원이 나갔다. 작년 11월에는 얼마가 빠져나갔나보니 16,420원이었다. 도시가스가 오르긴 올랐나 보다. 이번 겨울, 내복 여러 겹 입고 가스요금 최대한 절약하며 잘 살아봐야겠다.ㅠㅠ 수도요금은 36,810원이 나왔다. 지난 9월에 나온 수도요금 35,760원와 비슷한 수준...

재테크/가계부 2022.11.27

11월 3주 가계부 정산

외벌이 2인 가구 11월 셋째 주 가계부 리뷰 11월의 반이 지나갔다. 출장을 다녀온 덕에 생활비가 조금은 넉넉히 남은 탓에 마음을 놓고 지출을 했던 한 주였다. 너무 고삐 풀린채로 지출을 한게 아닌가 돌아보자. 월요일에는 지난달(10월)신용카드 대금이 빠져나갔다. 그 때문에 한 주의 지출 내역이 길다. 신용카드 캐쉬백을 받기 위해 쓰지만, 예정한 것 보다 더 쓰게 되는 건 항상 같은 레퍼토리다. 물론 실비 보험으로 일부 환급 받긴했지만 그래도 언제까지나 이렇게 살 순 없다. 새로 발급받은 신용카드 두 장중 한장은 이미 잘라서 버렸고, 한 장은 일단 가지고 있다. 전체 식비 예산의 16%밖에 남지 않았다. 외식은 3번했다. 그렇게 비싼 걸 먹은 것도 아닌데 이번 달 외식비용은 이미 20만원을 넘어갔다. ..

재테크/가계부 2022.11.20

11월 1,2주 가계부 정산

외벌이 2인 가구 11월 첫째 주, 둘째 주 가계부 리뷰 갑자기 11월 2주에 해외출장을 가게 되는 바람에 11월 두 주의 가계부를 함께 작성한다. 해외 출장 덕에 일주일 동안 한국에서 쓸 생활비를 안 쓰게 되었다. 하지만 그만큼 해외에서 기념품을 사는데 돈을 썼다. 신용카드로 긁어서 모두 다음 달에 청구될 예정. 그럼 11월 13일까지의 지출 기록, 시-작! 해외 출장을 떠나기 직전, 마지막 만찬으로 맛있는 외식을 했다. (41,000원) 남편이 나 없는 동안 집에서 먹고 살 수 있도록 현미와 오트밀을 주문해 주고 갔다. 남편은 내가 없는 동안 딱한 번 김밥으로 외식을 했고, 그 외에는 자기 용돈으로 친구들을 만나 외식을 하거나 집에서 현미밥과 닭가슴살을 먹었다. 점심에 먹은 닭가슴살은 남편 용돈으로,..

재테크/가계부 2022.11.14

IRP 포트폴리오 중간점검 (2022.11.04.)

지난 8월, IRP 계좌를 신한은행에서 삼성증권으로 옮기고 다시 세팅을 했다. 2022년 8월, IRP 포트폴리오 세팅 지난 2년 간 신한은행에서 운용하던 IRP 계좌를 얼마 전 삼성증권으로 옮겼다. IRP 계좌 옮기기, 신한은행에서 삼성증권으로 IRP계좌 이동 후기 신한은행에서 IRP 계좌 개설한 이유 2020년 3월, 신한 memms.tistory.com 책에서 읽고 배운대로 실천을 하기로 결심을 했기 때문이다. 나의 IRP 포트폴리오 아직 30대 초반인 나는 보다 공격적 투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투자 포트폴리오를 짰다. 구분 투자상품 투자 비중 위험자산 선진국 주식 TIGER 미국 다우존스 30 70% 35% 신흥국 주식 ARIRANG 신흥국MSCI(합성H) 35% 안전자산 한국 국채 K..

재테크/IRP 2022.11.04

외벌이 2인 가구, 10월 가계부 정산

우리 가족 소개 - 결혼 4년 차 2인 부부 가구 - 자녀 없음 / 고양이 1마리 키움 - 남편: 풀타임 대학원생 / 아내: 월급 받는 직장인 10월 한 달 돌아보기 10월은 쉽지 않았다. 남편의 논문 프로포절이 있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고 남편과 나, 모두 정형외과에서 아픈 몸 치료를 받느라고 돈을 펑펑 썼다.(신용카드로...) 공휴일과 회사에서 준 휴일 덕분에 10월 총 4주 중 3주는 주 4일만 근무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탓인지 10월의 지출은 더 컸다.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게 놀고 싶은데 쓸 수 있는 돈은 한정되어 있는 현실에 좌절감을 아주 여러 번 느끼기도 했다. 예산을 많이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10월 마지막주에 가서는 '에라 모르겠다' 마음으로 그냥 하고 싶은 걸 다 해버린 ..

재테크/가계부 2022.10.31

10월 3주 가계부 정산, 캐시백 되는 신용카드 2장 발급!

외벌이 2인 가구 10월 셋째 주 가계부 리뷰 10월도 훌쩍 지나가고 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예산적으로 쉽지 않은 10월이다. 그래도 잘 살고 있어, 조금만 더 힘내. 언제나 그렇듯 월 말이 될 수록 위기감에 지출이 어쩔 수 없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10월 셋째 주 가계부 리뷰를 시작한다. 외식은 도서관에서 먹은 점심 밖에 없었다. 금요일, 남편의 논문 프로포절 발표가 끝나고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 가서 저녁을 먹긴 했는데 친구가 생일 선물로 준 50,000원 상품권과 통신사 할인, 부메랑 쿠폰을 이용해 5만 원 안쪽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다. 친구 덕분에 근사한 저녁 식사를 하고 지출을 방어할 수 있었다. (고마워 친구야..!) 그 외 이번주 식비 지출은 식자재 위주였다. 남편의 스트..

재테크/가계부 2022.10.23

IBK플레인바닐라EMP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Ae, 초분산투자 펀드!

IBK자산운용사에서 굴리는 IBK플레인바닐라EMP증권투자신탁 Ae에 한 달에 5만 원씩 적립식 투자를 하고 있다. 이 펀드에 어떻게 투자하게 되었냐고? 말하기 부끄럽지만, 서울시 영테크 상담사님께 펀드 몇 개만 추천해달라고 했었다.... 아묻따, 그때부터 IBK플레인바닐라EMP증권투자신탁 Ae에 적립식으로 투자 하기 시작했다. 펀드가 어떤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는지도 모른 채 그냥 적립 매수해왔다.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매우 안 좋은 요즘, 나의 IBK플레인바닐라EMP증권투자신탁 Ae 펀드는 수익률 -6.24%를 기록하고 있다. 어차피 앞으로 계속 가져갈 거, 이쯤에서 IBK플레인바닐라EMP증권투자신탁 Ae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생겼나 좀 공부해보자. (여러분은 저처럼 아묻따 투자 하지 마세요... 모든 ..

10월 1,2주 가계부 정산 / 외국인 얼굴에 잘 맞는 마스크 추천

외벌이 2인 가구 10월 첫째 주, 둘째 주 가계부 리뷰 10월 첫째 주에는 왜 가계부 리뷰를 하지 않았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지난 일요일에 큰맘 먹고 가계부 리뷰 하려고 했는데,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티스토리가 정말 다운되어 접근하지 못하다가 월요일 오후, 드디어 티스토리 블로그가 열렸다. 티스토리 블로그 처음 열었을 때 보던 조회 수.. 어제 방문자 수 23명... ㅎㅎㅎ 어서 카카오 데이터 센터가 완전히 복구되길 바란다. 그럼 10월 첫째주, 둘째 주 가계부 리뷰를 시작한다. 한달의 반이 지난 시점, 식비 예산의 49%가 남았다. 매우 바람직하다. 외식의 대부분은 도서관에서 먹은 점심 또는 저녁, 그리고 김밥이다. 정말 외식 다운 외식은 연휴에 친구들과 함께 평양냉면을 먹으러 간 건 (32,..

재테크/가계부 2022.10.17

주식 투자 시 외국인 지분율을 살펴야 하는 이유

주식 투자 시 외국인 지분율을 살펴야 하는 이유 국내 주식에 투자할 때, 우리나라 주식에 투자를 하는 외국인은 '주식의 신'이라고 생각하자. '주식의 신'이란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으로 주식 투자를 해서 일정 수익률 이상을 달성한 투자자다. '주식의 신'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라면? 우리가 눈여겨 볼만한 주식이라는 뜻이다. 수익을 못 얻을 것 같은 듣보잡 주식에는 외국인이 많이 투자 하지 않는다. 될썽부른 싹에만 외국인들은 투자를 한다. 네이버 주식에서 외국인 지분율 찾는방법 네이버 금융 페이지에서 '국내 증시'에 들어간다. 그다음 왼쪽 탭에서 '외국인 보유'를 클릭한다. '외국인 보유현황' 탭에서 여러 가지 옵션을 걸어 검색을 할 수 있다. 코스피에 상장된 주식 중 외국인 보유율이 가장 높은 주식..

주식 투자 할 때 배당주, 무조건 좋을까? 배당성향이란?

주식 투자할 때 배당주, 무조건 좋을까? 정답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주식은 배당을 주는 주식과 배당을 주지 않는 주식,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런데 배당을 주는 주식이 반드시 꼭 좋다고 할 수 있을까? 정답은 "꼭 그렇지 않다." 무조건 고배당이라면 좋은 주식일까? 2021년까지 배당을 하지 않던 회사가 갑자기 2022년부터 꾸준히 고배당을 한다? 어떤 회사가 이런 행동을 한다면, "아, 대주주가 돈이 필요한가 보다" 하고 생각할 수 있다. 배당을 많이 준다고 해서 무조건 가치 있고 성장성이 있는 회사라고는 볼 수 없는 것이다. 주식의 배당 여부는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유일한 척도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가치가 비슷한 회사라면 배당을 주는 회사가 더 낫다고 판단할 수는 있다. 동일업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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