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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주식에서 기업의 유동비율 찾는 방법

유동비율이란? 유동비율은 기업의 지급 능력이나 신용능력을 판단하기 위한 지표다. 기업의 현재 자산이 안정적인지 파악하는 척도라고 보면 된다. 유동비율 계산방법 유동자산/유동부채*100 유동비율 계산법에서 볼 수 있다시피 유동비율 계산을 위해서는 '유동자산'과 '유동부채'를 이해해야 한다. 유동자산이란? 1년 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금이나 유가증권, 상품, 제품, 원재료, 저장품, 전도금 등을 포함한다. 유동자산은 당좌 자산과 재고자산으로 또 나뉜다. - 당좌 자산: 현금화가 매우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는 자산 - 재고 자산: 복잡한 제조 과정이나 판매 과정을 거쳐야만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 유동부채란? 1년 내에 갚아야 하는 빚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외상매입금, 지급 어음, 1..

기업 주식 투자 시 부채비율을 꼭 봐야하는 이유

오늘은 주식 투자 전에 기업의 부채비율을 살펴봐야 하는 이유, 그리고 네이버 주식에서 부채비율 찾아보는 법에 대해서 정리해 본다. 기업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추가로 모으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투자자에게 투자받기(이자 지불할 필요 없음) 둘째, 은행에서 대출 받기(이자 지불해야 함) = 빚지기 회사가 은행에 빚을 졌다는 것은 '부채'가 많다는 것인데, 부채가 많은 기업은 투자를 많이 받지 못한 회사라고 역으로 생각할 수 있다. 부채 비율 계산법 타인자본(부채 총액) / 자기 자본 * 100 위의 부채비율 계산 공식에 따르면,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한 방법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부채를 줄인다. 둘째, 자기 자본을 늘린다. 예를 들어 부채 총액이 1억원, 자기 자본이 1억 원인 치킨..

투자할 만한 기업 찾는법, 52주 최저가 대비율과 하방경직성 알기

안전한 주식 투자의 핵심 포인트는 '잃지 않는 것'이다.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서 알아두면 좋은 개념이 주식의 '하방 경직성'이다. 주식 투자를 할 때는 '하방 경직성'이 강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방 경직성이란? 수요·공급 법칙에 따라 당연히 내려가야 하는 가격이 어떠한 이유로 내려가지 않는 성질. 즉, 하방이 굉장히 단단해서 뚫릴 위험이 적은 성질을 말한다. 주식의 하방경직성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52주 최저가'를 찾아보는 것이다. 현재 주가가 52주 최저가 대비 몇 퍼센트인지 확인해보면 좋다. 52주 최저가 대비 현재 주가를 비교해 하방 경직성을 파악할 때의 전제 조건은 "우량한 재무성과를 가진 주식의 주가가 52주 최저가를 이탈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다. 5..

외벌이 2인 가구, 9월 가계부 정산

우리 가족 소개 - 결혼 4년 차 2인 부부 가구 - 자녀 없음 / 고양이 1마리 키움 - 남편: 풀타임 대학원생 / 아내: 월급 받는 직장인 9월 한 달 돌아보기 석사 졸업을 위한 중요한 시험이 두 개나 있었던 9월이었다. 자연스럽게 돈도 시험 준비를 하는데에 맞춰서 지출되었던 것 같다. 가계부는 삶의 우선순위가 보여주는 투명한 거울이라고 하는데, 우리의 삶은 9월 한 달 동안 어떠했나 살펴보자. 9월 총 지출액 약 312만 원. 지난 달에 비해 지출이 조금 더 늘었다. 8월에 벌어들인 돈보다 9월에 나간 돈이 더 많아 이번 달은 마이너스다. 무지출이었던 날은 서류상으로는 5일이지만, 한 달 생활비가 아닌 예비비로 돈이 나간 날이 있고 9월 30일에 쓴 돈은 10월 1일에 쓴 돈으로 치기로 했다. 아마..

재테크/가계부 2022.10.02

을지로3가 횟집 돌고래횟집 모듬회 포장주문 후기

을지로3가 횟집 돌고래횟집 모둠회 포장 주문 후기 우리 집에서 친구의 생일 축하를 하기로 한 날! 집에 가는 길에 을지로3가를 지나가다가 횟집을 발견했다. 그 이름은 돌고래횟집. 생일의 주인공인 친구가 "와, 회 진짜 맛있겠다!" 한마디에 회를 포장해 가기로 했다. 을지로3가 횟집 돌고래횟집 위치 돌고래횟집은 종로3가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횟집이다. 을지로3가에는 수많은 고깃집, 호프집, 치킨집 등이 있지만 횟집은 그리 많지 않다. 눈에 띄게 자리 잡고 있는 횟집은 아마 돌고래 횟집이 유일하지 않나 싶다. 가게 앞에는 모듬회 30,000원이라는 광고가 크게 세워져 있지만, 제일 작은 소 사이즈가 30,000원이다. 광고는 광고일 뿐 서울 한복판에 있는 횟집의 회가 그렇게나 쌀 거라고 기대하..

장소리뷰 2022.10.01

녹사평역 카페 추천, 녹사다리

녹사평역 카페 추천, 녹사다리 금요일 저녁, 반포 한강공원에 놀러 갔다. 저녁이 될수록 강바람이 추워져서 근처 따뜻한 카페를 알아보다가 버스를 타고 녹사평역까지 가게 되었다. 녹사평역에서 가까운 괜찮은 카페를 찾다가 카카오 맵에서 평점 높은 녹사평역 카페 녹사다리를 발견했다. 녹사평역 카페 녹사다리 후기 시작 :) 녹사평역 카페 녹사다리 위치 빨간 벽돌이 인상적인 카페 녹사다리는 녹사평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우리는 녹사평역 1번출구로 나와서 육교로 올라가 건너편으로 건너갔다. 카페 녹사다리는 육교로 올라갈 수 있는 언덕(?) 위에 위치해있다. 녹사평역 카페 녹사다리 메뉴 녹사다리는 커피부터 와인, 맥주, 디저트까지 굉장히 다양하다. 핸드메이드 디저트의 경우 녹사다리에서 직접 제빵한다고 한다..

장소리뷰 2022.09.30

세운상가 카페 추천, 앵글 340 눈과 귀가 즐거운 곳

세운상가 카페 추천, 앵글 340 오래된 세운상가의 수많은 가게 사이에서 현대적인 외벽의 그라피티가 눈에 띄는 세운상가 카페 앵글360. 맨날 따릉이를 타고 지나다니면서 밖에서만 봤던 세운상가 카페 앵글 340에 드디어 다녀왔다. 세운상가 카페 앵글340 위치 종로3가역, 을지로4가역, 을지로3가역의 정 중앙에 위치해서 세운상가나 청계천, 을지로에 나들이를 나왔다면 카페 앵글340에 가보기를 추천한다. 세운상가 카페 앵글340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참으로 재미있다. 가게와 가게 사이의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카페 앵글340이 있는 건물의 입구가 나온다.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초록색 벽의 카페 앵글340 입구가 나온다. 세운상가 카페 앵글340 메뉴 / 가격 카페 앵글340의 음료 메뉴는 단순한 편이다. ..

장소리뷰 2022.09.29

EV란? EBITDA란? EV/EBITDA란?

EV (Enterprise Value)란? EV는 '시가총액 + *순 차입금'이다. 쉽게 말해 기업의 총가치를 뜻한다. 기업 매수자가 기업을 통째로 사들인다면 지급해야 하는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차입금이란 쉽게 말해 '꾼 돈'인데, '순 차입금'은 아래와 같이 계산한다. 순 차입금 = 총 차입금 - (현금성 자산+투자증권) EV만으로는 기업이 고평가 되었는지 저평가 되었는지 여부를 알 순 없다. 그래서 EV를 기업가치 평가지표로 비현실적이라고 말하는 투자자도 많다. 하지만, EV를 기업의 이익(EBITDA)으로 나눈 수치는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다. EBITDA란? EBITDA는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 차감 전 영업이익을 뜻한다. EV/EBITADA란? 회사의 가격을 ..

ROA 총자산순이익률이란

총자산순이익률 ROA란? ROA는 기업의 총 자산에서 당기 순이익이 얼마나 발생했는지 가늠하는 지표다. * 총자산: 자기자본 + 부채 즉, 주주의 돈과 은행 등에서 빌린 돈을 가지고 기업이 얼마의 이익을 창출했는지 보여 준다. ROA 보는 방법 ROA와 ROE는 함께 보는 것이 좋다. ROA와 ROE 차이가 심하게 난다면 부채가 과도한 건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 만약에 ROA와 ROE가 균등하게 모두 높다면 기업이 레버리지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ROE는 시중 금리 이하인데 ROA가 높다면 안전한 회사가 아니라는 신호일 수 있다. 네이버 주식에서 '알톤스포츠'를 검색해 '종목분석' - '투자지표' 탭에서 ROE와 ROA를 살펴보자. 2020년과 2021년의 알톤스포츠 ..

9월 3,4주 가계부 정산 / 한 달 예산 초과 ㅠㅠ

외벌이 2인 가구 9월 셋째 주, 넷째 주 지출 정신없는 현생을 사느라 지난주에 가계부 리뷰를 쓰윽 건너뛰고 말았다. 그래서일까, 아직 9월을 6일 남겨두고 있는 오늘, 이번 달 예산을 다 써버렸다. ㅠㅠ 지난 2주 간 어디에, 무엇을 썼는지 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9월 4주보다 9월 3주에 지출이 횟수가 더 많았다. 거의 대부분은 식비 지출이다. 이번 달에는 남편의 논문자격시험이 있는 달이라서 시간을 아끼느라고 외식 지출을 특히 많이 했다. 그럼 세목 별로 하나하나 살펴보자. 수도요금을 감안해서 예산을 올려 잡았지만, 생각보다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이 지난 달보다 많이 나와서 예산이 초과되었다. 수도요금은 지난 번보다 조금 덜 나왔지만(38,910원 → 35,760원) 전기요금은 지난달보..

재테크/가계부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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