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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 쿠팡이츠파트너스 배민커넥트 보도배달 수익금 공개!

3월 한달 보도배달 수익금 공개 3월에도 소소하게 보도 배달을 했다. 주로 주말에 산책 겸 많이 했고, 퇴근 후 에너지가 남아있으면 집에 들어가기 전 남편과 산책 겸 배달을 했다. 우리가 배달을 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1. 걷기 운동 2. 동네 탐색 3. 부수입 창출 도보배달은 절대 '부수입 창출'을 주목적으로 해서는 안된다. 최저시급도 안 나오는 경우가 파다하므로, 정말 돈을 빨리 벌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도보 배달이 아닌 다른 정기적인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게 낫다. 아니면 마음 잡고 오토바이 배달을 하던가... 심지어 우리는 부부가 항상 함께 다니므로 수익금을 2인으로 나누면 시급 5천 원이 나올 때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 도보배달의 주목적은 걷기 운동이고, 덤으로 우리가 평소 가 볼일이 없는 ..

미니스탁 매도 후기, 비욘드미트 손절 후 매도금 입금

2022년 3월 6일, 미니스탁에서 비욘드미트를 손절하기로 마음 먹었다. 손절을 마음먹은 이유는 아래 포스팅에 적어 놓았다. 2022.03.10 - [재테크/주식공부] - 미니스탁 장점과 단점, 비욘드미트 -43.24% 손절 후기 미니스탁 장점과 단점, 비욘드미트 -43.24% 손절 후기 2022년 3월 6일, 미니스탁에서 비욘드미트를 손절하기로 마음 먹었다. 손절을 마음먹은 이유는 아래 포스팅에 적어 놓았다. 2022.03.07 - [재테크/주식공부] - 미니스탁 매도, 비욘드미트 수익 -43.24% memms.tistory.com 3월 10일 오전 10시 5분 경, 주문이 체결되었다며 미니스탁 알람이 왔다. 주문시간은 3월 6일 일요일 22:59이고 주문 체결까지는 5일이걸렸다. 그리고 체결된 금액인..

카테고리 없음 2022.04.01

서울시청 멕시칸 맛집 쿠차라, 멕시칸계의 서브웨이 광화문맛집 추천

미국인 남편이 고향에 돌아가면 먹고 싶은 음식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멕시칸 음식’입니다. 우리가 미국에 갔는데 먹고 싶은 음식이 '마라탕'인 것과 비슷 하달 까요? 그만큼 미국인들에게는 이미 소울 푸드가 되어버린 멕시칸 음식입니다. 남편과 평일 저녁, 퇴근 후 데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멕시칸 음식이 그리운 남편을 위해 한국판 치폴레라고 불리는 '쿠차라'에 데리고 갔습니다. 실제로 카카오맵에 보면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이 쿠차라를 평가하는 영어 리뷰를 남겨 놓았습니다. "치폴레와 비슷하며 실망시키기 않는다. 미국 고향이 맛이 그리운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라고 써놓았습니다. 분명 남편이 좋아할 거라 생각하며 퇴근 후 SFC몰 지하에 있는 쿠차라에 갔습니다. 아직 퇴근 시간 직후라..

장소리뷰 2022.03.31

주식시장이 불안해서 현금을 쟁여둘 때 해야 할 일 3가지

주식시장이 불안해 변동이 큰 장세에는 ‘투자를 쉬는 것’도 현명한 투자가 될 수 있다. 변동성이 큰 만큼 손실을 입을 확률이 크다. 그러한 손실을 피하는 게 어쩌면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 나은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현금을 쌓아두고 그냥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 현금을 비축하는 동안, 1) 국내외 정치, 경세, 사회 흐름을 살피고 2) 나의 투자 철학과 방법을 재점검 하고 3) 투자 지식을 쌓고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현금을 들고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일 3가지, 기억하자. 현금 비축 외에 또 할 수 있는 일은 ‘빚 줄이기’다. 주택담보대출 같이 어쩔 수 없이 장기 대출을 새로 받는다면 변동금리가 아닌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금리 상승기에는 더 도움이 된다. 금리가 어디까..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마법공식을 실천해 보려한다.

조엘 그린블라트가 쓴 책 을 이틀만에 다 읽었다. 저자가 책을 워낙 쉬운말로, 일반인들도 알아듣기 싑도록 유머와 재치를 더해 써서 그런지 책이 술술 금방 읽혔다. 그리고 사실 책의 90%는 “조엘 그린블라트가 설명하는 ‘마법공식’을 믿어야 하는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하고 또 설명한다. 마법공식이 작동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굉장히 반복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이미 마법공식을 실천해볼 마음을 먹은 나로서는 했던 말을 듣고 듣고 또 듣는 기분이었다. 책의 3분의 2정도를 읽었을 때는 “아 알겠다고~~!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조엘 그린블라트의 ‘마법공식’ 원칙 1. 한 번에 최소 20-30개 기업의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왜냐하면 마법공식은 ‘평균’..

외벌이 2인 가구, 3월 넷째 주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3월 넷째 주 지출 3월 넷째 주 중 무지출은 토요일 단 하루였다. 최대한 아껴 쓴다고 아껴 썼으나 먹을 것에 아낀다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다. 지출의 대부분이 식자재 구입이다. 그래도 외식은 한 번도 안 했으니 스스로 칭찬할만하다. 남편도 함께 노력해준 덕에 가능한 일이었다. 주거 수도요금을 예산에 책정해 놓지 않은 탓에 주거 지출이 27,226원 초과 지출되었다. 2월 달 도시가스 비용이 이번주 결제되었는데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인 46,000원 정도였다. 식비 한 주동안 식자재 비용으로 10만 원 정도를 지출했다. 이 10만 원에는 남편이 아침으로 먹는 오트밀, 블루베리, 토마토 등 한 번 사면 1~2주는 먹는 식자재들이라서 향후 1~2동안의 식비를 미리 땡겨썼다고 생각할 수 있다...

재테크/가계부 2022.03.27

평일 마감시간에 테라로사 가기, 삼청동 카페추천 국립현대미술관 카페

평일 저녁, 친구와 함께 삼청동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원래는 저녁만 먹고 집에 갈 생각이었는데 삼청동에서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다 보니 밤에 은은하게 및을 밝히고 있는 국립 현대 미술관이 보였습니다. 여러번 지나 다녔던 곳인데 국립현대미술관이 눈에 들어오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친구에게 여기 한 바퀴 산책하고 갈까? 하고 국립현대미술관 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미술관 안에 세상 힙한 카페가 보였습니다. 밖에서만 봐도 가보고싶게 보이는 카페였습니다. 그래서 더 가까이에 다가가보니 그 유명한 '테라로사'였습니다! 여길 맨날 지나다녔는데도 테라로사가 여기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광화문 인근에 테라로사가 있다고는 들었는데 국립현대미술관에 자리잡고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친구에게 "여기 들어가서 커피 마실래..

장소리뷰 2022.03.22

외벌이 2인 가구, 3월 셋째 주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3월 셋째 주 지출 3월 셋째 주 지출은 둘째주의 지출 횟수와 비슷하게 했다. 무지출은 수요일과 토요일, 무려 이틀이나 있었다. 14일에 신용카드 대금이 결제 되었다. 2월에 미리 긁어 놓은 지출금액들이 한 번에 인출되었다. 주거 두 달에 한 번 수도요금이 빠져 나가는데, 3월이 바로 그 달이다. 주거비로 책정해놓은 예산이 19,585원 남았다. 도시가스가 과연 19,000원 이하로 나오려나? 지난 달엔 46,000원 나왔는데... 아마 택도 없겠지. 주거비 지출은 초과가 예상된다. ㅠㅠ 식비 외식비용으로 5만원이나 지출했고 식재자 구입은 3만 원 어치 정도 했다. 데이트 한다고 쿠차라에서 저녁 한 끼, 쌀국수가 먹고 싶다고 저녁 한 끼, 춘천에 놀러갔다가 남편과 함께 먹는다고 닭강정을..

재테크/가계부 2022.03.21

직장인들의 안식처, 서울 시청 전통찻집,

월요일은 항상 힘든 날입니다. 하지만 오늘 월요일은 왠지 힘이 났어요. 퇴근하고 남편과 데이트를 하기로 했거든요. 서울시청 인근에서 보기로 했는데, 항상 남편을 데려가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못 데려간 전통 찻집에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시청 전통찻집 위치 (지도 삽입) 이곳으로 말할 것 같으면 자칭 ‘서울에서 첫번째로 잘하는 전통 찻집’으로 점심시간이면 몸 보양(?)을 하러 온 직장인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프레스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가 가리 넓진 않아서 한 바퀴 쭈욱 돌다보면 전통찻집이 보일거에요. 찻집 안으로 들어오면 옛날 느낌 그대로의 찻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찻집의 소파들이 하나같이 다 옛날 다방 의자예요. 레트로판 서울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전통찻집입니다. 시..

장소리뷰 2022.03.15

외벌이 2인 가구, 3월 둘째 주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3월 둘째 주 지출 3월 둘째 주 지출, 지난주에 비해 리스트가 짧다. 첫째 주에 지출을 너무 많이 해서 최대한 둘째 주는 아껴 살자고, 지난주 가계부 정산 후 남편과 다짐을 했다. 그 노력이 빛을 발한 거 같긴 하다. 주거 변동 없음 식비 식비도 최대한 아껴 쓴다고 아껴썼는데, 8만 원을 지출했다. 대통령 선거날 카페에서 친구와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탓에 굵직한 지출이 있었다. 외식은 서브웨이와 친구와 함께 마라탕을 먹은 것 밖에 없는데 외식 지출이 5만 원대로 훌쩍 뛰었다. 식자재 지출은 3만 원 정도 했다. 지난주 식단을 짜기 무색하게... 예상보다 식비 지출이 많았다. 12만 원으로 남은 한 달 어떻게 사누...? 그래도 다행인 건 냉장고에 식자재가 많아서 일단 냉장고 파먹..

재테크/가계부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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