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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가계부 75

매일매일 돈 쓴 5월 둘째 주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가계부

외벌이 2인 가구 5월 둘째 주 지출 5월 둘째 주도 잘 살았다. 주중에는 주말을 바라보며 살고, 주말에는 꿀 같은 휴식을 누렸다. 감사할 일이 넘쳐나는 우리의 삶이다. 하지만, 가계부를 체크하고 넘어가지 않을 순 없다. 5월 둘째 주 중 무지출은 없었다. 매일매일 돈을 썼는데 이번 주에는 좀 자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쓰고 싶은 대로 돈을 다 쓴 것만 같다. 식비 외에 '건강' '기타 서비스'에 돈을 쓴 한 주이기도 했는데, 어디에 돈을 썼나 한 번 보자. 약 40,000원 정도의 식자재 구입을 했다. 보통 채소, 과일, 고기류를 산다. 남편이 아침식사로 자주 먹는 오트밀이 떨어져 쿠팡에서 2 봉지 샀다. 이거면 한 달은 먹을 수 있다. 블로그 체험단으로 외식비를 아낄 수 있었다. 두 번의 외식을 했..

재테크/가계부 2022.05.15

엄마 생일이 있던 5월 첫째 주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가계부

외벌이 2인 가구 5월 첫째 주 지출 가정의 달 5월이다. 5월 첫째주에는 엄마 생신과 조카에게는 특별한 어린이날이 있었다. 매월 초에는 돈을 엄청나게 많이 쓰는 패턴이 나타났는데, 5월에도 예외는 아니다. 그럼 5월 첫 주, 어떻게 살았는지 한 번 볼까? 5월 첫째 주 중 무지출은 토요일 단 하루였다. 친구 결혼식을 다녀오긴 했는데 예비비에서 돈을 빼서 축의금을 냈으므로 5월 첫째주 생활비 지출로는 잡히지 않는다. - 업소용 식자재 구입 5월의 식비 아끼기 전략은 '업소용 식자재 구매'다. 아래와 같이 59,356원어치 식자재 구입을 했다. 한 달 내내 두고 먹을 생각으로 업소에서 쓰는 음식들을 구매했다. 크루아상 냉동생지 30개입(3,900원)은 아침 식사로 에어프라이어에 하나 씩 돌려먹을 생각이다...

재테크/가계부 2022.05.08

엥겔지수 높은 신혼부부 가계부, 4월 가계부 정산

우리 가족 소개 - 결혼 4년 차 2인 부부 가구 - 자녀 없음 / 고양이 1마리 키움 - 남편: 풀타임 대학원생 / 아내: 가장으로서 돈 버는 직장인 4월 한 달 돌아보기 이렇게 또 한 달이 갔고, 4월도 열심히 노력했다. 4월에는 유독 타이트한 예산으로 살아가는 내 모습이 조금은 슬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편의점에서 가격표를 보면서 고민하고, 더 싼 야채가게를 찾기 위해 발품을 파는 우리의 모습. 하지만 이런 상황이 평생 가진 않을거고, 남편이 석사를 졸업하고 다시 일을 하기 시작하면 다시 우리에게도 경제적 자유가 찾아올 것이라는 것을 안다.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면.) 지금은 미래를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보자고 다짐한다. 나중에 부자가 되었을 때에 우리 돈을 잘 지킬 수 있는..

재테크/가계부 2022.05.01

외벌이 2인 가구, 4월 셋째 주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4월 셋째 주 지출 4월 17일부터 23일까지의 가계부 리뷰! 4월 둘째 주 중 무지출은 없음. 띠로리... 이번 달은 쪽박이다. 벌써 예산이 초과가 되었다. ㅠㅠ 아직 4월이 끝나려면 일주일이 남았는데... 엥겔지수 높은 우리집 어떻게 하죠..? ㅠㅠ 주거 3월 도시가스 요금이 빠져나갔다. 날이 따뜻해지니 가스요금도 많이 줄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세계 에너지 수급이 불안해지는 요즘, 우리의 일상에 감사하며 살자. 식비 이번달 식비로 잡아둔 43만원 중 2,448원이 남았다. 외식은 일주일 동안 딱 2번 했을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식자재를 사서 집에서 먹었는데도 식비 초과 예정이구나. 식비는 정말 노력해도 노력해도 줄이기 어렵다. 식비 절약 방법을 이래저래 공부하며 익혀야겠다. ..

재테크/가계부 2022.04.25

외벌이 2인 가구, 4월 둘째 주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4월 둘째 주 지출 4월 10일부터 16일까지의 가계부 리뷰! 4월 둘째 주 중 무지출은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이었다. 확실이 4월 첫째 주보다는 지출의 횟수는 적다. 눈으로 쓰윽 훑어보았을 때 식비가 가장 많이 보이고, 생활용품, 꾸밈비, 자기 계발, 기타, 문화생활의 지출이 있었다. 어디 한 번 살펴보자. 주거 3월 전기요금이 빠져나갔다. 2월 전기요금에 비해 3월에는 전기를 덜 썼다. 앞으로 전기요금이 인상된다고 한다. 신경써서 안 쓰는 불은 꼭꼭 잘 끄기. 식비 일주일동안 약 74,000원의 식비를 지출했다. 외식은 2번, 식자재 지출은 3번 있었다. 금요일 저녁에 친구들이 놀러 와서 자고 가기로 해서 같이 먹을 아침 식사 거리를 샀다.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하지만 여..

재테크/가계부 2022.04.17

외벌이 2인 가구, 4월 첫째 주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4월 첫째 주 지출 4월 첫째 주라고 부르지만 지난 9일간의 가계부 리뷰다. 리뷰 글을 적기 전부터 지출 리스트만 봐도 너무나 긴 것... 벌써부터 마음이 무거워진다. 그래도 회피하지 말고 지난 9일을 직시하자. 4월 첫째 주 중 무지출은 월요일 단 하루였다. 9일간의 지출에서 가장 많이 비중을 차지하는 건 역시나 식비다. 주거 1년에 한 번 빌라 정화조 청소를 하는데 4월이 바로 그 달이었다. 1인 5,000원이라서 남편과 나, 2인 비용 10,000원을 이웃 아주머니께 이체했다. 빌라를 지은 할머니 및 가족들이 우리 빌라에 사는데, 그 분들이 보통 빌라 청소 및 관리 등을 하시며 이렇게 돈이 드는 일이 있으면 돈을 보내달라고 문자를 보낸다. 그래서 매달 10,000원의 빌라 청소비를..

재테크/가계부 2022.04.10

22년 3월 외벌이 2인가구 가계부 결산

우리 가족 소개 - 결혼 4년 차 2인 부부 가구 - 자녀 없음 / 고양이 1마리 키움 - 남편: 풀타임 대학원생. / 아내: 가장으로서 돈 버는 직장인 3월 한 달 돌아보기 가계부 작성의 좋은 점은, 내가 한 달 동안 쓴 돈의 목록을 쭉 보면 내가 한 달을 어떻게 살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짧은 목록으로 이루어진 초현실적인 일기랄까? 일단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은 점은 매주마다 한 주의 지출을 돌아보고 돌아오는 주를 알뜰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다잡았다는 점이다. 어딘가 헤프게 쓴 돈은 없었던 거 같다. 남편과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열심히 아끼며 살려고 노력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예산 초과가 되었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찬찬히 짚어보도록 하자. 3월 총 지출액 약 606만 원. 남편..

재테크/가계부 2022.04.02

외벌이 2인 가구, 3월 넷째 주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3월 넷째 주 지출 3월 넷째 주 중 무지출은 토요일 단 하루였다. 최대한 아껴 쓴다고 아껴 썼으나 먹을 것에 아낀다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다. 지출의 대부분이 식자재 구입이다. 그래도 외식은 한 번도 안 했으니 스스로 칭찬할만하다. 남편도 함께 노력해준 덕에 가능한 일이었다. 주거 수도요금을 예산에 책정해 놓지 않은 탓에 주거 지출이 27,226원 초과 지출되었다. 2월 달 도시가스 비용이 이번주 결제되었는데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인 46,000원 정도였다. 식비 한 주동안 식자재 비용으로 10만 원 정도를 지출했다. 이 10만 원에는 남편이 아침으로 먹는 오트밀, 블루베리, 토마토 등 한 번 사면 1~2주는 먹는 식자재들이라서 향후 1~2동안의 식비를 미리 땡겨썼다고 생각할 수 있다...

재테크/가계부 2022.03.27

외벌이 2인 가구, 3월 셋째 주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3월 셋째 주 지출 3월 셋째 주 지출은 둘째주의 지출 횟수와 비슷하게 했다. 무지출은 수요일과 토요일, 무려 이틀이나 있었다. 14일에 신용카드 대금이 결제 되었다. 2월에 미리 긁어 놓은 지출금액들이 한 번에 인출되었다. 주거 두 달에 한 번 수도요금이 빠져 나가는데, 3월이 바로 그 달이다. 주거비로 책정해놓은 예산이 19,585원 남았다. 도시가스가 과연 19,000원 이하로 나오려나? 지난 달엔 46,000원 나왔는데... 아마 택도 없겠지. 주거비 지출은 초과가 예상된다. ㅠㅠ 식비 외식비용으로 5만원이나 지출했고 식재자 구입은 3만 원 어치 정도 했다. 데이트 한다고 쿠차라에서 저녁 한 끼, 쌀국수가 먹고 싶다고 저녁 한 끼, 춘천에 놀러갔다가 남편과 함께 먹는다고 닭강정을..

재테크/가계부 2022.03.21

외벌이 2인 가구, 3월 둘째 주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3월 둘째 주 지출 3월 둘째 주 지출, 지난주에 비해 리스트가 짧다. 첫째 주에 지출을 너무 많이 해서 최대한 둘째 주는 아껴 살자고, 지난주 가계부 정산 후 남편과 다짐을 했다. 그 노력이 빛을 발한 거 같긴 하다. 주거 변동 없음 식비 식비도 최대한 아껴 쓴다고 아껴썼는데, 8만 원을 지출했다. 대통령 선거날 카페에서 친구와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탓에 굵직한 지출이 있었다. 외식은 서브웨이와 친구와 함께 마라탕을 먹은 것 밖에 없는데 외식 지출이 5만 원대로 훌쩍 뛰었다. 식자재 지출은 3만 원 정도 했다. 지난주 식단을 짜기 무색하게... 예상보다 식비 지출이 많았다. 12만 원으로 남은 한 달 어떻게 사누...? 그래도 다행인 건 냉장고에 식자재가 많아서 일단 냉장고 파먹..

재테크/가계부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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