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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욱 작가님과 북토크, 새로 배운점 기록

내가 보려고 적어보는, 여신욱 작가님과 북토크에서 배운 내용 기록 시가총액 1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생각보다 안정적인 투자가 될 수 있다. 한국, 미국의 시가총액 1위 기업, 또는 베트남 같은 이머징 국가의 시가총액 1위에 투자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1위와 2위와 바뀔 때를 잘 알아채고 갈아타는 것은 필요하다. 주린이가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하면 성숙한 투자를 할 수 있다. 책으로 주식 공부를 할 것을 추천한다. 주식관련 도서는 크게 양서와 실용서로 나눌 수 있다. 책은 실용서에 가깝다. 투자의 기본 철학을 알려주는 좋은 양서 중에는 이 있다. 여러 도서를 읽는 것은 퀘스트가 아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도서를 읽으면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후회할 수 있다. 정말 좋은 양서 1권을 여러 번 보..

구조적 성장주 적어보기(a.k.a 내 삶에서 없으면 안 되는 물건?!)

며칠 전 아침 주식 공부 후 과제로 수행하기로한 Action Plan 2을 수행해본다. 제 3장 종목은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여신욱 저, 제3장. 종목은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1. 대한민국에만 2,000개가 넘는 상장 기업이 있다. 그 많은 주식 중 소수의 기업을 골라 투자하려면 이유와 기준이 필 memms.tistory.com Action Plan 2. 구조적 성장주 (a.k.a. 내 삶에서 없으면 안되는 물건) 뭐가 있는지 적어본다. 커피 우리 남편은 커피 중독이다. 커피 없이는 못 산다. 이 세상에 우리 남편과 같은 사람이 많겠지? 돈을 절약하기 위해 커피원두 1kg씩을 사서 몇 주동안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는데 가끔은 스타벅스에도 종종간다. 나는 친구에게 기프티콘을 선물 할 때 가장 만만하고..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 제 4장 대체 언제 사고팔아야 하나요? (4) 주식의 적정가격이란

여신욱 저, 제4장. 대체 언제 사고팔아야 하나요? 주식의 적정 가격이란 1. 주식의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2개가 있다. 1) 기업이 돈을 더 많이 벌었다. 2) 기업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가 더 좋아졌다. 2. 한 기업의 시가총액은 하나의 점으로 정할 수 없다. '규모'로 봐야 한다. 3. 긍정적인 미래가 예상되는 기업은 더 높은 배수를 받을 수 있다. 이 '멀티플'이란 것은 대중의 주관이 수렴된 주관적인 값이다. PER을 메기는 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4. PER의 역설: 기업의 이익이 평균치를 벗어났을 때 생기는 오류 ex 1 일시적 업황 바닥) PER이 15~25를 오가던 시가총액 2,000억 인 A기업이 평소 100억을 벌다가 일회적으로 10억밖에 못 벌었다. 그럼 PER이 갑자기 20..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 제 4장 대체 언제 사고팔아야 하나요? (3) PER과 PBR

여신욱 저, 제4장. 대체 언제 사고팔아야 하나요? PER & PBR PER(Price Earning Ratio) 1. PER에서의 순이익은 이 기업이 매 순간 벌어들이는 수익에 대한 가치 평가다. 2. PER을 단순하게 봐서는 안된다. 내년에 예측되는 순이익을 반영했을 때 PER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또는 미래에 대한 군중의 예상을 수시로 반영하며 PER이 변하기도 한다. 하지만 장기적인 기록을 보면 PER이 일정한 범위 안에서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 3. PER 분석이 잘 통하는 기업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분기별, 연도별 이익의 변화가 일정하고 편차가 작은 기업 - 이익의 성장 추이가 일정한 기업 - 매출이 꾸준한 필수소비재 기업 or 서비스 기업 4. 씨티그룹, 비아콤 CBS B주 PE..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 제 4장 대체 언제 사고팔아야 하나요? (2) Price Ratio

여신욱 저, 제4장. 대체 언제 사고팔아야 하나요? Price Ratio 1. 재무비율은 태생부터가 주관성으로 가득 찬 '모순적 지표'다. 일단 '기업 활동을 둘러싼 각종 수치들은 수시로 '변화'한다. 매출, 이익, 자산, 현금 흐름 등은 항상 변화하는 수치다. 그러니 특정 시점의 특성 수치만 가지고 투자 판단을 해서는 안 된다. 수치가 '어떻게 변화' 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우리의 숙제다. 2. 주가 대비 특정 지표의 '비율'을 다룬 (Price Ratio) 재무비율에는 PER, PBR, PSR, PCR, PDR이 있다. 한 기업이 보여 주는 특정 숫자 대비 현 주가의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율들이다. PSR 기업이 만들어 낸 제품이나 서비스를..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 제 4장 대체 언제 사고팔아야 하나요? (1)

여신욱 저, 제4장. 대체 언제 사고팔아야 하나요? 1. 주식의 가격은 수시로 오르내리기 때문에 좋은 가격에 매매하는 게 관건이다. 2. 기업의 돈벌이에 대해 다양한 배수를 메겨 전체 가격을 가늠하는 것을 '멀티플'이라고 부른다. 3. 아주 장기적으로 봤을 때 주가는 큰 방향성을 가진다. 그리고 이 방향성을 확대해보면 자잘한 등락이 계속된다. 가장 확대된 구간의 변동성은 기업의 진정한 가치와 전혀 상관없는 흐름을 보인다. 확대된 구간의 변동성만 봐서는 초보가 매수할 만한 가격과 그렇지 못한 가격을 구분할 수가 없다. 따라서 초보들은 기업 자체의 업황과 조금이라도 비교가 가능한 '수개월', '수년'에 걸친 시계열 구간에서 판단을 내려야 한다. 4. 주식을 구매했을 때 수익이 나는 구간은 B '오해의 해소'..

미국 배당귀족주(Dividend Aristocrats) 조사해보기

2021.12.17 - [재테크/주식공부] - 제3장 종목은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제 3장 종목은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여신욱 저, 제3장. 종목은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1. 대한민국에만 2,000개가 넘는 상장 기업이 있다. 그 많은 주식 중 소수의 기업을 골라 투자하려면 이유와 기준이 필 memms.tistory.com 어제 아침 주식 공부 후 과제로 수행하기로한 Action Plan 1을 수행해본다. Action Plan 1. '배당 귀족주' 리스트를 조사하고 적어본다. 2021 Dividend Aristocrats List | See All 65 Now | Updated Daily Immediately get a free spreadsheet of all 65 Dividend Aristocr..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 제 3장 종목은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여신욱 저, 제3장. 종목은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1. 대한민국에만 2,000개가 넘는 상장 기업이 있다. 그 많은 주식 중 소수의 기업을 골라 투자하려면 이유와 기준이 필요하다. 2. 수익이 나는 원리에 따라 기업을 카테고리로 나눠보면 그 산업과 개별 기업의 특징도 보인다. (앞으로 공부해 나갈 부분!) 3. 종목 발굴은 배우자를 찾는 것과 비슷하다. 나에게 잘 맞는 사람이 짠- 하고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지 않듯이 나에게 큰 수익을 줄 수 있는 종목은 그렇게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 배우자를 고를 때처럼 신중해야 한다. 4. 논리적으로 앞일을 유추하지 못하는 곳에는 섣불리 발을 들여서는 안된다. 이것은 상식적인 일이고 주식에도 적용되는 말이다. 상식을 지키면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다. 상식이 갖춰진 뒤..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 제 2장 주식투자 이해하기

여신욱 저, 제2장. 주식투자 이해하기 1. 주가를 움직이는 핵심 요소는 '돈'과 '심리'다. 기업의 돈을 버는 능력 그리고 기업의 능력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이 주가를 움직인다. 장기적으로 보면 주가는 기업의 돈 버는 능력에 맞춰 움직이다. 단기적으로 보면 주가는 사람들의 기대 심리에 따라 출렁인다. 2. 시세 차익을 내는 최고의 방법은 정상 범위 이하로 주가가 내려간 상황을 노리고, 정상범위 이상으로 주가가 높아졌을 때 팔고 나오는 것이다. 주식시장에 경험이 적은 사람이라면 가급적 '기업의 돈 버는 능력'을 고려해 매매를 하는 것이 좋다. 3. 기업에 적자가 나지 않는 한 쌓이는 돈이 늘어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많은 기업의 주가가 우상향 하는 것이다. 기업의 과거보다 미래가 더 좋아진다는 전제하에 주..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 제 1장 - 05. 주식과 도박의 다른 점

여신욱 저, 제1장. 뭘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벗어나기 05. 주식과 도박은 뭐가 다른가요? *기억해야 할 점 1. 주식투자는 도박처럼 하면 안 된다. 2. 주식투자의 목적은 스릴이 아니라 '수익 창출'이다. 3. 사람들은 흔히 도박장에 들어선 것처럼 아무거나 사고 운이 좋아서 돈이 벌리기를 기대한다. 행운에 의존해 돈을 건다면 당연히 시장이 우리의 돈을 빼앗아 간다. 4. 주식판에서는 흥분한 사람들의 돈이 공부와 분석을 한 사람, 침착한 사람들의 지갑으로 이전된다. 5. 주식을 하려면 '확률'에 의존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평온함'을 추구해야 한다. 6. 지속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평안한 마음을 가질 정도로 성실하게 분석을 해야 한다. *나의 생각 오늘 내가 지금까지 주식과 펀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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