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캄보디아에서 한국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2인가구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캄보디아에 산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나간다. 시골로 이사 한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시골에 오면 돈 쓸 일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과연 우리의 예상은 맞았을까? 이번 7월 지출 포스팅은, 프놈펜 살이와 비교를 하며 작성해보려 한다. 💜 7월 총 지출 지난달, 프놈펜에서 1,224달러를 쓴 것에 비해, 이번 달은 1,146달러를 지출했다. 한화로 총 1,459,293원을 쓴 셈이다. 이번 달에는 처음으로 저축도 시도를 했다. 200달러를 저축하는 게 목표였으나, 지출이 많아 133달러밖에 저축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좋은 시작이다. 💜 7월 항목별 지출 시골로 이사를 와 새로운 집에 터를 잡느라 이래저래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