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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정산 10

캄보디아 한달살이 2인가구 생활비, 11월 지출기록

우리는 캄보디아에서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2인가구다. 11월의 반은 한국에서, 나머지 반은 캄보디아에서 시간을 보냈다. 캄보디아에서 쓴 돈 보다 한국에서 쓴 돈이 훨씬 많다.(거의 한 달 치 월급을 2주 만에 쓴 거 실화..) 게다가, 한국 다녀오자마자 캄보디아 연휴가 있어서 3박 4일 동안 국내 여행을 다녀온 탓에 최종 가계부는 평소와 크게 다를바 없다. 🥲 그래도 캄보디아에서 돈을 안 썼으니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까? 11월 캄보디아 가계부 리뷰 시작. 💜 11월 총지출 그래도 이번 달 총지출액은 세 자릿수. 제일 안 쓴게 900달러대였는데, 이번달은 800달러대로 내려왔다. 국내여행만 안 다녀왔으면 600달러 대도 가능했었을 거 같은데.. 😊 그래도 여행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으니 ..

재테크/가계부 2023.12.04

2023년 3월 가계부 정산, 100만원 초과지출 ㅠㅠ

우리 가족 소개 - 결혼 5년 차 2인 부부 가구 - 자녀 없음 / 고양이 1마리 키움 - 남편: 졸업 논문 쓰는 대학원생 / 아내: 월급 받는 직장인 2023년 3월 한 달 돌아보기 해외로 이주를 앞두고 있다. 그렇다 보니 앞으로 보고 싶을 사람들에게 인사하느라고 외식비로 많은 돈을 쓰고 필요한 물건들을 사느라 크고 작은 지출이 발생했다. 아직 3월이 끝나려면 하루가 남았지만, 내일 출국하기 전 오늘 월마감을 하려고 한다. 결과적으로 이번 3월 한 달의 지출은 역대급! 무려 100만 원 이상을 초과지출했다. 뼈 때리는 3월 가계부 리뷰 시작! 3월 총 지출액 5,131,443원. 어디에 이렇게 돈을 썼을까 ^^ 더 소름 돋는 사실은 3월에 신용카드로 긁은 지출건이 많아서 다음 달 지출액은 3월보다 더 ..

재테크/가계부 2023.03.30

2월 1주 가계부 정산

외벌이 2인 가구 2월 첫째주 가계부 리뷰 한 달 동안 떨어져지내던 남편이 돌아왔다. 1월에는 나 혼자 돈을 썼는데, 2월부터 다시 2인 소비가 시작되었다. 1월 전기요금 46,370원이 빠져나갔다. 대한민국의 전기요금과 가스 요금이 올랐다고 아우성들이다. 우리집 전기요금도 지난 12월에 비해 7,000원이 올랐다. 12월에 비해 19kWh더 사용하긴 했다. 남편이 돌아와 이제 집밥을 좀 더 자주 해먹을 예정이다. 쟁여두고 먹는 30알짜리 계란 두 판을 사왔고 각종 야채와 과일을 사왔다. 지난달 식자재 구입 비용이 5만원도 안되었는데, 2월 딱 한주만에 지난 달 식자재 지출액을 훌쩍 넘었다. 그래도 집에서 남편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음이 감사하다. 해외 이주 준비로 필요 없는 물건은 버리고, ..

재테크/가계부 2023.02.05

외벌이 2인 가구, 10월 가계부 정산

우리 가족 소개 - 결혼 4년 차 2인 부부 가구 - 자녀 없음 / 고양이 1마리 키움 - 남편: 풀타임 대학원생 / 아내: 월급 받는 직장인 10월 한 달 돌아보기 10월은 쉽지 않았다. 남편의 논문 프로포절이 있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고 남편과 나, 모두 정형외과에서 아픈 몸 치료를 받느라고 돈을 펑펑 썼다.(신용카드로...) 공휴일과 회사에서 준 휴일 덕분에 10월 총 4주 중 3주는 주 4일만 근무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탓인지 10월의 지출은 더 컸다.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게 놀고 싶은데 쓸 수 있는 돈은 한정되어 있는 현실에 좌절감을 아주 여러 번 느끼기도 했다. 예산을 많이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10월 마지막주에 가서는 '에라 모르겠다' 마음으로 그냥 하고 싶은 걸 다 해버린 ..

재테크/가계부 2022.10.31

9월 3,4주 가계부 정산 / 한 달 예산 초과 ㅠㅠ

외벌이 2인 가구 9월 셋째 주, 넷째 주 지출 정신없는 현생을 사느라 지난주에 가계부 리뷰를 쓰윽 건너뛰고 말았다. 그래서일까, 아직 9월을 6일 남겨두고 있는 오늘, 이번 달 예산을 다 써버렸다. ㅠㅠ 지난 2주 간 어디에, 무엇을 썼는지 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9월 4주보다 9월 3주에 지출이 횟수가 더 많았다. 거의 대부분은 식비 지출이다. 이번 달에는 남편의 논문자격시험이 있는 달이라서 시간을 아끼느라고 외식 지출을 특히 많이 했다. 그럼 세목 별로 하나하나 살펴보자. 수도요금을 감안해서 예산을 올려 잡았지만, 생각보다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이 지난 달보다 많이 나와서 예산이 초과되었다. 수도요금은 지난 번보다 조금 덜 나왔지만(38,910원 → 35,760원) 전기요금은 지난달보..

재테크/가계부 2022.09.25

6월 첫째 주 4일 간의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가계부

(거의) 외벌이 2인 가구 6월 첫째 주 지출 6월의 첫 주가 금방 지나갔다. 지난달에 식료품을 많이 사놓은 탓인지 생각보다 6월 초에 미친 듯이 지출을 하진 않았다. 6월 첫째 주, 4일 동안 어떻게 살았나 한 번 보자. 5월 첫째 주 중 무지출은 금요일 하루가 있었다. 퇴근하자마자 친구들과 저녁약속이 있어서 집에 늦게 들어간 덕(?)이었다. 내 용돈만 지출하고 우리 지출은 없었다. 동네 마트에서 식재료를 샀다.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료품을 구입했다. 6월 1일 공휴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외식이라던가 큰 식비 지출이 없었다. 남편이 학기말 페이퍼를 작성하느라 밖에 나갈 시간이 없는 탓? 덕?이다. 생리대가 거의 다 떨어져서 구매했다. 해외 출장 준비를 위해 작동하지 않는 내 노트북을 고치기로 마음먹었..

재테크/가계부 2022.06.05

엄마 생일이 있던 5월 첫째 주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가계부

외벌이 2인 가구 5월 첫째 주 지출 가정의 달 5월이다. 5월 첫째주에는 엄마 생신과 조카에게는 특별한 어린이날이 있었다. 매월 초에는 돈을 엄청나게 많이 쓰는 패턴이 나타났는데, 5월에도 예외는 아니다. 그럼 5월 첫 주, 어떻게 살았는지 한 번 볼까? 5월 첫째 주 중 무지출은 토요일 단 하루였다. 친구 결혼식을 다녀오긴 했는데 예비비에서 돈을 빼서 축의금을 냈으므로 5월 첫째주 생활비 지출로는 잡히지 않는다. - 업소용 식자재 구입 5월의 식비 아끼기 전략은 '업소용 식자재 구매'다. 아래와 같이 59,356원어치 식자재 구입을 했다. 한 달 내내 두고 먹을 생각으로 업소에서 쓰는 음식들을 구매했다. 크루아상 냉동생지 30개입(3,900원)은 아침 식사로 에어프라이어에 하나 씩 돌려먹을 생각이다...

재테크/가계부 2022.05.08

2022년 2월 외벌이 2인가구 가계부 결산

우리 가족 소개 - 결혼 만 2년 6개월 차 2인 가구 신혼부부 - 자녀 없음 / 고양이 1마리 키움 - 남편: 풀타임 대학원생. / 아내: 가장으로서 돈 버는 직장인 2월 총 지출액 약 327만 원. 지난 달 보다는 지출이 적었다. 다른 달에 비해 2~3일이 적은 2월이니 가능한 게 아니었나 싶다. 2월 한 달 중 무지출이었던 날은 단 3일이었다. 무지출이란 정말 쉽지 않다.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는 느낌이다. 2월 수입 우리의 3월 예산이 될 2월에 벌어들인 돈. 다양한 부수입이 있었다. 뿌듯하다. 2월에 벌어들인 부수입 & 투자수익 총 399,677원 당근마켓 물건판매 33,400원 쿠팡이츠 배달 3주치 131,205원 감자칩 테스트 25,000원 - 재미난 경험이었다. 감자칩을 먹어보고 돈을 버는..

재테크/가계부 2022.03.01

외벌이 2인 가구, 2월 셋째 주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2월 셋째 주 지출 일주일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 코로나 검사를 3번이나 받았다. PCR 검사받고 싶은데 자꾸 키트에서 음성이 나와서 받을 수가 없었다. - 결혼식은 아니었지만, 지인 생일 및 퇴사축하 선물을 사줄 일이 있었다. 예산으로 잡아 놓길 잘했다. - 지난 달 신용카드로 긁어놓은 남편 제주도 교통비 및 숙박비가 빠져나갔다. - 이번주에는 외식 비중이 높았다. - 예상치 못하게 나의 발가락에 이상이 생겨 피부과에 다녀와야 했다. - 이번주에 가스요금과 전기요금이 지출되었다. 주거 잡아 놓았던 예산보다 14,215원이 초과되었다. 지난달 추워서 가스요금이 보통보다 좀 더 많이 나와서 그런 것 같다. 생활비(식비, 생활용품, 꾸밈비, 건강, 문화생활) 서울 페이 114,400..

재테크/가계부 2022.02.19

외벌이 2인가구 2022년 2월 둘째주 지출

1월에 심각한 빵꾸가 난 뒤로 정신이 번쩍 들었다. 2월에는 주 1회, 토요일 아침마다 일주일의 지출을 돌아보고 남은 예산을 정확히 파악하기로 했다. 물론 남편에게도 내용을 공유해서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외벌이 2인 가구 2월 둘째 주 지출 - 지난 주 가계부 리뷰 때 2/5일자를 포함시키지 않아서 이번 리뷰에서 포함 시킨다. - 식비가 모자라 100,000원 추경을 했다. 자 그럼 남은 돈을 한 번 볼까? 주거 도시가스와 전기세가 아직 결제가 안되어서 예산이 남아있다. 생활비(식비, 생활용품, 꾸밈비, 건강, 문화생활) 서울페이 143,600원, 현금으로 쓸 수 있는 생활비가 185,482원이 남아있다. 10만 원을 식비로 추경한 뒤 남아있는 금액이다. 식비 이번 달은 아직까지 외식의 비..

재테크/가계부 20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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