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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가구가계부 55

8월 첫째 주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가계부

외벌이 2인 가구 8월 첫째 주 지출 쫄렸던 7월이 지나가고 상대적으로 넉넉하게 지낼 수 있는 8월이 되었다. 남편과 나의 각자 용돈은 175,000원에서 다시 200,000원으로 올랐다. 8월 첫 주에는 친구 만날 일이 있어서 외식비로 많은 돈을 이미 써버렸다. 무지출은 하루도 없었던 8월 첫째 주 가계부 검토 시작! 무더운 7월, 에어컨을 팡팡 틀어 놓은 탓에 전기요금이 68,1000원이나 나왔다. 도시가스비는 아직 빠져나가지도 않았는데... 주거 예산 이미 초과 예정ㅠㅠ! 1주일만에 한 달 식비 예산의 거의 50퍼센트를 소진한 매-직..! 친구들과 놀기 딱 한 번 했는데 외식비로 거의 7만 원을 훌쩍 써버렸다. 식자재는 75,243원어치 구매해놓았지만 이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거다. 이번 주에도..

재테크/가계부 2022.08.08

보릿고개와 같았던 7월 가계부 정산

우리 가족 소개 - 결혼 4년 차 2인 부부 가구 - 자녀 없음 / 고양이 1마리 키움 - 남편: 풀타임 대학원생 / 아내: 월급 받는 직장인 7월 한 달 돌아보기 6월에 벌어들이 돈이 적어 7월은 남편과 함께 지출을 하지 않기 위해 꽤나 노력했던 한달이었다. 용돈도 각자 25,000원씩이나 줄이고, 생활비 책정도 매우 적게 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예비비와 비상금 지출이 많았고, 예상했듯이 6월에 벌어들이 돈 보다 더 많은 지출을 했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지출 중 가장 낮은 지출을 했다. (물론 비상금과 예비비를 써야했지만.) 7월 총 지출액 약 237만 원. 한 달의 반을 해외에 나와있었던 지난 달보다 20만 원 정도 덜 썼다. 무지출은 한 달에 6일. 5번의 일요일 중 4번이나 무지..

재테크/가계부 2022.07.31

7월 둘째주, 셋째주 지출 톺아보기

외벌이 2인 가구 7월 둘째 주, 셋째주 지출 지난 주말, 여행을 다녀오느라고 매주 일요일에 올리던 지난 1주일 가계부 돌아보기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 2주간의 지출을 몰아서 정리해 본다. 7월 둘째주, 셋째주 2주간 무지출은 3일이었다. 하지만 그 중 하루는 예비비로 국내여행을 하며 돈을 썼으므로 엄연한 무지출은 아니다. 지출 항목이 많아서 각 항목별로 남은 돈을 체크해 보도록 한다. 호기롭게 세운 한 달 식비 지출 목표 30만 원을 초과했다. 7월 마지막 주, 최선을 다해 외식을 하지 않아 보도록 하겠다.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 먹고 살아보자. 생활용품 지출로 25,600원을 지출했다. 면봉이 다 떨어져서 샀고, 욕실 실내화가 너무 닳아서 새것으로 샀다. 그 외에는 남편의 수면의 질..

재테크/가계부 2022.07.24

보릿고개 7월 첫째 주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가계부

외벌이 2인 가구 7월 첫째 주 지출 6월의 수입이 급격하게 적어져서 보릿고개가 예상되는 7월의 첫 주가 지나갔다. 바쁜 사무실 업무와 개인적인 일로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많이 불안하다고 느꼈던 한 주였다. 7월 첫째 주 중 무지출은 하루있었다. 7월 첫 주의 특이 사항은, 호캉스를 다녀온 일이다. 지금까지 밀린 축하할 거리들을 한 번에 축하하는 시간이 되었다. 올 A+로 마친 남편의 석사 3학기 완료, 해외출장 가느라 함께 축하하지 못했던 내 생일, 그리고 해외 출장을 무사히 건강하게 다녀온 것을 기념했다. 5월부터 계획했던거라서 이 날만큼은 돈 생각하지 않고 남편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그럼 지난 일주일의 지출을 돌아보자. 7월에 쓸 수 있는 돈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식비 예산을 지난달 수..

재테크/가계부 2022.07.10

한 달의 반은 떨어져서 지낸 6월 가계부 정산

우리 가족 소개 - 결혼 4년 차 2인 부부 가구 - 자녀 없음 / 고양이 1마리 키움 - 남편: 풀타임 대학원생 / 아내: 월급 받는 직장인 6월 한 달 돌아보기 오랜만에 가계부 정산을 한다. 15일 동안 한국을 떠나 지구 반대편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남편혼자 우리 생활비로 한국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고, 나는 회사돈으로 15일동안 먹고 자며 지냈다. 덕분에 계획한 예산에 거뜬히 맞추어 한 달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나의 해외출장은 '치트키'였다. 지만 이제 곧 헬 게이트가 열린다. 매월 꾸준히 80만 원씩 들어오던 사이드잡 수입이 6월부터 끊겼기 때문이다. 시도때도 없이 치고 들어오는 업무스트레스가 없는 좋지만 (신혼여행 때도 컴퓨터 붙잡고 있었어야 했던 극한의 잡.), 매월 80만 원이라는 고정적인 ..

재테크/가계부 2022.07.01

6월 첫째 주 4일 간의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가계부

(거의) 외벌이 2인 가구 6월 첫째 주 지출 6월의 첫 주가 금방 지나갔다. 지난달에 식료품을 많이 사놓은 탓인지 생각보다 6월 초에 미친 듯이 지출을 하진 않았다. 6월 첫째 주, 4일 동안 어떻게 살았나 한 번 보자. 5월 첫째 주 중 무지출은 금요일 하루가 있었다. 퇴근하자마자 친구들과 저녁약속이 있어서 집에 늦게 들어간 덕(?)이었다. 내 용돈만 지출하고 우리 지출은 없었다. 동네 마트에서 식재료를 샀다.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료품을 구입했다. 6월 1일 공휴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외식이라던가 큰 식비 지출이 없었다. 남편이 학기말 페이퍼를 작성하느라 밖에 나갈 시간이 없는 탓? 덕?이다. 생리대가 거의 다 떨어져서 구매했다. 해외 출장 준비를 위해 작동하지 않는 내 노트북을 고치기로 마음먹었..

재테크/가계부 2022.06.05

2인가구 신혼부부 가정의 달 5월 가계부 정산

우리 가족 소개 - 결혼 4년 차 2인 부부 가구 - 자녀 없음 / 고양이 1마리 키움 - 남편: 풀타임 대학원생 / 아내: 월급 받는 직장인 5월 한 달 돌아보기 5월도 잘 살았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어서 가족 관련 지출 평소보다 많았던 것이 특이점이었고, 남편의 일복이 터져서 남편의 수입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달이기도 했다. 많진 않지만 지난 3년 간 정기적인 부수입이 되어주며 가정경제에 큰 보탬이 되어주던 나의 제 2 수입파이프라인이 6월부터는 끊기게 되었다. 수입이 줄어드는 건 조금 걱정스러운 일이지만 시도때도 없이 예상치 못한 시간을 잡아 먹는 일이었기에 이 일을 그만두는 것이 좋기도 하다. 심지어 일본 신혼여행에 가서도 컴퓨터를 붙잡고 있었던 그 때를 생각하면 정말이지... 나 자신 열일..

재테크/가계부 2022.06.01

식자재 구입 랠리 5월 넷째 주 가계부 정산

외벌이 2인 가구 5월 넷째 주 지출 5월 넷째 주, 7일 간의 코로나 격리를 끝내고 다시 바깥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 매 월 그렇듯이 마지막주에는 지출 횟수가 그리 많지 않다. 쪼들리는 예산 때문이다. 격리기간 동안 식재료를 많이 사두었으나 5월 마지막주에도 식료품 구입은 계속 되었다. 일주일 지출 중 1개 빼고는 모두 식비 지출이었다. 5월 셋째 주 중 무지출은 목요일과 토요일. 토요일에 친구 결혼식을 다녀오긴 했으나 예비비에서 지출 되었으므로 생활비에서 지출은 없었다. 두 달치 수도요금 39,990원이 지출되었다. 3월에는 수도요금으로 34,000원 정도를 지출 했었는데, 이번에는 6,000원이 더 나왔다. 날이 더워지니 물을 더 많이 썼나보다. 6월에는 화장실에 양치컵을 구비하는게 목표다. 9..

재테크/가계부 2022.05.29

5월 셋째 주, 코로나 확진 2인가구 일주일 가계부

외벌이 2인 가구 5월 셋째 주 지출 5월 셋째 주, 나는 3년째 잘 버티다가 드디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밤에 창문을 열어두고 자서 아침에 목이 부은 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병원에 다녀오면 진료받고 약 먹고 금방 나을 거라 생각했는데 병원에서 혹~시나 하고 검사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에서 1분도 안되어 두 줄이 떴다. 집에서 이틀 동안 키트 검사했을 때는 매번 음성이었는데... 자가 키트 다 필요 없구먼. 7일간의 격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해서 거의 패닉 바잉 하듯이 이것저것 구입을 한 것이 많았고, 갑자기 몸이 아프니 '건강' 항목에 지출이 예정보다 확 늘어나 이번 달 예산을 초과해버렸다. 이렇듯 우리의 지출은 우리의 '삶'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거울과도 같다. 코로나 투병을 했던 이번 주 일..

재테크/가계부 2022.05.23

매일매일 돈 쓴 5월 둘째 주 지출, 외벌이 2인 가구 가계부

외벌이 2인 가구 5월 둘째 주 지출 5월 둘째 주도 잘 살았다. 주중에는 주말을 바라보며 살고, 주말에는 꿀 같은 휴식을 누렸다. 감사할 일이 넘쳐나는 우리의 삶이다. 하지만, 가계부를 체크하고 넘어가지 않을 순 없다. 5월 둘째 주 중 무지출은 없었다. 매일매일 돈을 썼는데 이번 주에는 좀 자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쓰고 싶은 대로 돈을 다 쓴 것만 같다. 식비 외에 '건강' '기타 서비스'에 돈을 쓴 한 주이기도 했는데, 어디에 돈을 썼나 한 번 보자. 약 40,000원 정도의 식자재 구입을 했다. 보통 채소, 과일, 고기류를 산다. 남편이 아침식사로 자주 먹는 오트밀이 떨어져 쿠팡에서 2 봉지 샀다. 이거면 한 달은 먹을 수 있다. 블로그 체험단으로 외식비를 아낄 수 있었다. 두 번의 외식을 했..

재테크/가계부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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