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벌이 2인 가구 8월 첫째 주 지출 쫄렸던 7월이 지나가고 상대적으로 넉넉하게 지낼 수 있는 8월이 되었다. 남편과 나의 각자 용돈은 175,000원에서 다시 200,000원으로 올랐다. 8월 첫 주에는 친구 만날 일이 있어서 외식비로 많은 돈을 이미 써버렸다. 무지출은 하루도 없었던 8월 첫째 주 가계부 검토 시작! 무더운 7월, 에어컨을 팡팡 틀어 놓은 탓에 전기요금이 68,1000원이나 나왔다. 도시가스비는 아직 빠져나가지도 않았는데... 주거 예산 이미 초과 예정ㅠㅠ! 1주일만에 한 달 식비 예산의 거의 50퍼센트를 소진한 매-직..! 친구들과 놀기 딱 한 번 했는데 외식비로 거의 7만 원을 훌쩍 써버렸다. 식자재는 75,243원어치 구매해놓았지만 이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거다. 이번 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