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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가구가계부 55

3월 2,3주 가계부 정산

외벌이 2인 가구 3월 둘째, 셋째 주 가계부 리뷰 해외 이주 준비로 매일매일 약속이 있는 요즘이다. 일하랴 사람 만나랴, 내 체력이 대단하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사람 만나느라고 지출도 많고, 해외로 나가기 전 필요한 물건들 사느라고 생각 없이 돈을 쓰는 요즘이다. 그러다 보니 2주 치 지출 목록이 세상 길다...😅 (3월에 미리 긁어놓은 신용카드 지출도 한몫했다.) 1~2월 수도요금 25,160원이 고지되었다. 1월에 고지되었던 금액보다는 적다. 사람들을 만나서 하는 게 '먹는 것'이다 보니 식비가 많이 지출되고 있다. 외식비용으로 이미 257,463원을 썼다. 할 일들이 많다 보니 식사 차리는 데에 신경을 덜 쓰기 위해 남편과 저녁으로 김밥을 자주 사 먹었다. 그리고 평소 고마웠던 친구들에게 대단하진..

재테크/가계부 2023.03.19

2023년 2월 가계부 정산, 2인가구 신혼부부

우리 가족 소개 - 결혼 5년 차 2인 부부 가구 - 자녀 없음 / 고양이 1마리 키움 - 남편: 졸업 논문 쓰는 대학원생 / 아내: 월급 받는 직장인 2023년 2월 한 달 돌아보기 2월에는 해외출장을 다녀왔다. 3월 말에 이주할 나라로 답사 겸 다녀왔는데, 앞으로 우리의 생활이 어떠할지 미리 상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해외출장을 가면 식비와 숙박비가 해결되어서 생활비 아끼는 데는 최고다. 해외 출장 좋아..♥ 외국으로 떠나기 전, 온 가족들과 3박 4일 여행도 다녀왔다. 해외출장과 가족여행으로 바빠 주별 가계부 정산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한 달 리뷰는 빼먹지 않고 해야지. 해외출장 덕분에 생활비 세이브한 2월 가계부 리뷰 시작 2월 총 지출액 2,592,552원. 남편이 미국에 있는 동안 ..

재테크/가계부 2023.03.04

2월 2주 가계부 정산

외벌이 2인 가구 2월 둘째주 가계부 리뷰 소비횟수는 적지만, 외식비로 굵직하게 돈을 많이 쓴 2월 둘째주 가계부 리뷰를 시작한다. 외식을 세 번 했는데 지출이 확 늘었다. 요즘 서울의 외식 물가는 장난이 아니다. 메뉴판을 보고 있자면 손 떨린다. 한 번은 퇴근 후 남편을 만나 병원을 갔다가 회사 근처 수제 버거집에서 버거를, 한 번은 우리가 곧 이주 할 곳에서 살아 보았던 직장 동료를 만나 꿀팁을 전수 받는 시간을 갖기 위해 함께 저녁식사를, 한 번은 언니와 함께 우리 동네 맛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돌아오는 주에는 외식은 금지다. 무조건 집밥 해 먹기! 식비는 137,003원이 남았고, 이 돈으로 2월 말까지 살아야 한다. 해외 이주를 위해 집정리를 하다가, 조명이 없어서 책 받침대로 쓰고 있던 예쁜 ..

재테크/가계부 2023.02.12

2월 1주 가계부 정산

외벌이 2인 가구 2월 첫째주 가계부 리뷰 한 달 동안 떨어져지내던 남편이 돌아왔다. 1월에는 나 혼자 돈을 썼는데, 2월부터 다시 2인 소비가 시작되었다. 1월 전기요금 46,370원이 빠져나갔다. 대한민국의 전기요금과 가스 요금이 올랐다고 아우성들이다. 우리집 전기요금도 지난 12월에 비해 7,000원이 올랐다. 12월에 비해 19kWh더 사용하긴 했다. 남편이 돌아와 이제 집밥을 좀 더 자주 해먹을 예정이다. 쟁여두고 먹는 30알짜리 계란 두 판을 사왔고 각종 야채와 과일을 사왔다. 지난달 식자재 구입 비용이 5만원도 안되었는데, 2월 딱 한주만에 지난 달 식자재 지출액을 훌쩍 넘었다. 그래도 집에서 남편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음이 감사하다. 해외 이주 준비로 필요 없는 물건은 버리고, ..

재테크/가계부 2023.02.05

2023년 1월 가계부 정산, 2인가구 신혼부부

우리 가족 소개 - 결혼 5년 차 2인 부부 가구 - 자녀 없음 / 고양이 1마리 키움 - 남편: 졸업논문 쓰는 대학원생 / 아내: 월급 받는 직장인 2023년 1월 한 달 돌아보기 미국에 다녀와서 매주 하던 가계부 리뷰 루틴을 실행하지 못했다. 시차 적응을 겨우 하고 나니까 설날 연휴가 왔고, 설날 연휴가 지나니 1월이 거의 다 끝나가고 있었다. 그래서 1월 가계부는 1월 29일에 닫기로 하고, 2월 가계부를 1월 30일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1월 초에 호기롭게 1월 예산 세팅을 했으나 거의 모든 세목에서 초과 지출을 했다. 하나 살펴보면서 과연 옳은 지출이었는지 살펴보고 반성해보려고 한다. 1월 총 지출액 2,629,377원. 남편이 아직 미국에 있어서 나 혼자 생활을 하다 보니 무지출인 날이 ..

재테크/가계부 2023.01.29

2인가구 신혼부부, 2022년 가계부 연간결산! (feat.구채희 가계부)

2020년 10월, 구채희 가계부 강의를 듣고 본격적으로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다. 2021년은 1월부터 꾸준히 가계부를 썼고 벌써 1년이 지났다. 뿌듯하게도 꾸준히 가계부를 써온 나 자신, 많이 많이 칭찬해! 구채희 작가님 왈, 가계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 돈을 쓰기 전 예산을 설정하는 것 2. 돈을 쓰고 난 뒤 결산하고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것 이라 하였다. 나름대로 일주일에 한 번씩, 주로 일요일 아침에 일주일의 지출을 되돌아보았고 한달에 한 번씩, 주로 월말에 한 달을 되돌아보고 다음 달의 예산을 세웠다. 과연, 그 결과 우리 집은 2022년에 얼마나 자산이 늘었을까? 매주, 매달 가계부를 볼 때는 '큰 그림'을 볼 겨를이 없어서 실질적으로 가계부를 꼼꼼하게 작성하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재테크/가계부 2023.01.15

12월 3주 가계부 정산

외벌이 2인 가구 12월 셋째 주 가계부 리뷰 미국 갈 준비로 지출을 엄청나게 하고 있는 요즘이다. 역시 12월은 돈을 쓰는 달인가 보다. 이번 달 크리스마스 선물 예산은 총 40만 원을 잡았는데 약 33만 원을 지출 완료했다. 예비비는 거의 바닥이 나서... 어쩌면 생활비에서 돈을 가져다 써야 할 듯싶다. 내년에는 좀 더 철저히 준비해야지... 그럼 12월 셋째주 가계부 리뷰, 시작! 오마낫! 식비가 8,286원이 남았다. 이번 주 외식 지출은 남편 혼자서 김밥천국에서 김밥 사 먹은 것과, 갑자기 나에게 위염이 생겨서 기프티콘으로 죽 시켜 먹느라고 쓴 배달비밖에 없다. 식자재 구입은 얼마전부터 만들어 먹기 시작한 호르몬 주스(케일+사과+양배추+아몬드+두부) 재료 구입 2회(42,890원) 뿐이었다. 2..

재테크/가계부 2022.12.18

12월 1,2주 가계부 정산

외벌이 2인 가구 12월 첫째 주, 둘째 주 가계부 리뷰 돈이 술술 빠져나가는 연말연초가 다가오고 있다. 다행히 지난달에 남편이 열심히 돈을 번 덕분에 우리의 12월 예산은 조금 더 넉넉하다. 하지만 곧 미국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러 갈 거고, 그곳에서 많은 돈을 쓸 예정이다. 정신 꼭 붙들고 너무 흥분해서 돈을 쓰지 않도록 해야지. 남편이 학기 마무리로 바쁜 탓에 집을 나갈 일이 상대적으로 적어졌고, 시간이 없으니 어디 나가서 외식을 하기 보다는 그냥 집에 있는 음식을 먹는 요즘이다. 미국 갈 대까지 부디 그렇게 냉장고를 파먹으며 잘 살 수 있길. 그럼 12월 1,2주 가계부 리뷰 시작. 12월의 3분의 1은 미국에섯 보낼 예정이기에 한국에서 쓸 식비는 30만 원으로 예산을 잡았다. 2주 동안 외식은 딱..

재테크/가계부 2022.12.12

2022년 11월 가계부 정산, 2인가구 신혼부부

우리 가족 소개 - 결혼 4년 차 2인 부부 가구 - 자녀 없음 / 고양이 1마리 키움 - 남편: 풀타임 대학원생 / 아내: 월급 받는 직장인 11월 한 달 돌아보기 11월의 마지막 날, 하루에 상이 2개나 생겨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날이 갑자기 추워진 영향도 있는 듯하다. 모두 모두 한파에 건강 잃지 말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이번 한 달은 대학원 생활로 신체와 정신 건강이 악화되는 남편을 서포트하는데 많은 돈과 에너지가 들어간 듯 하다. 나의 서포트를 힘입어 남편도 공부와 파트타임으로 생활비를 버는 데에 최선을 다해주었다. 정말로 고맙다. 갑작스럽게 잡힌 1주일간의 해외 출장 덕에 생활비 방어를 할 수 있었음에도 감사하다. 하지만 10월에 목과 어깨를 치료하느라 도수치료비로 긁은 신용카드 값이..

재테크/가계부 2022.11.30

11월 4주 가계부 정산

외벌이 2인 가구 11월 넷째 주 가계부 리뷰 이래저래 바쁘면서도 알차고 즐겁게 지낸 한 주였다. 야근을 2번 했고, 친언니도 만났고, 친구들과 놀기도 했다. 많은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출 내역은 상대적으로 적은 11월 넷째 주 가계부 리뷰 시작~ 도시가스 요금과 수도요금이 결제 되었다. 도시가스가 엄청나게 인상되어서 여기저기서 아우성이던데, 우리도 10월에 결제된 가스요금(16,580원)에 비해 3,920원이 상승한 20,500원이 나갔다. 작년 11월에는 얼마가 빠져나갔나보니 16,420원이었다. 도시가스가 오르긴 올랐나 보다. 이번 겨울, 내복 여러 겹 입고 가스요금 최대한 절약하며 잘 살아봐야겠다.ㅠㅠ 수도요금은 36,810원이 나왔다. 지난 9월에 나온 수도요금 35,760원와 비슷한 수준...

재테크/가계부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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