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테크 217

2023년 9월 공모주 일정

아주 오랜만에, 8월에 짜잘하게 도전해본 공모주는 모두 운 없게도 1주도 배정 받지 못했다. 9월에 예정되어 있는 공모주는 뭐가 있을까나, 살펴라도 보자. 공모주 일정 희망공모가 주간사 신성에스티 2023.09.13.~09.14. 22,000~24,000 미래에셋 증권 인스웨이브시스템즈 2023.09.14.~09.15. 20,000~24,000 신영증권 에스엘에스바이오 2023.09.18.~09.19. 8,200~9,400 하나증권 아이엠티 2023.09.18.~09.19. 10,500~12,000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밀리의서재 2023.09.18.~09.19. 20,000~23,000 미래에셋증권 레뷰코퍼레이션 2023.09.19.~09.20. 11,500~13,200 삼성증권 한싹 2023.09..

재테크/공모주 2023.09.05

캄보디아 한달살이 2인가구 생활비, 8월 지출기록

우리는 캄보디아에서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2인가구다. 캄보디아에 산지도 벌써 5개월째. 시골로 이사 한지는 두 달째다. 과연 우리의 시골 살이 한 달 지출은 어떠했을까? 엥겔지수가 어마하게 높은 우리의 8월 가계부 리뷰 시작! 💜 8월 총지출 총지출액이 지난달보다 줄었다. 지난달에는 시골에 처음 이사 와서 정착하느라 이래저래 돈 쓸 일이 많았다. 8월에는 정착이 완료되어서 정착 관련 지출이 많이 없었던 것 같다. 💜 8월 항목별 지출 남편과 나, 2인이서 식비로 쓴 비용이 제1위 지출이다. 그 외 기타 지출이 2위, 생활용품이 3위, 경조사 비용이 4위, 건강비용이 5위다. 항목별 상세 지출 내용을 살펴보자. 8월 초에 나름 한 달 식비 예산을 700달러로 잡아 보았는데, 41달러나 초과했다..

재테크/가계부 2023.09.05

DGB생명보험 변액보험 가입한지 8개월차, 자산운용보고서 리뷰

올해 1월, 한창 은행 금리가 치솟던 시기에 '7년 고정단리' 변액보험에 가입했다. 구체적인 보험 상품명은 '걱정없이더든든한A+HighFive플러스변액연금보험(무)2301'. 납입액은 월 20만 원. 엄마랑 친한 보험설계사의 강요를 못 이겨 가입해주고 말았다. 노후 용돈용으로 가입했다. 변액보험은 "절대 깨면 안 되는 보험"으로 내 머릿속에 심어 놨다. 변액 보험은 중간에 깨면 무조건 손해다. 그러니 평생 가지고 갈 수 있을 거 같지 않으면 애초에 가입하지 않는 게 좋다. 한 달에 20만 원이면 10년 동안 내가 감당하지 못할 금액은 아닌 것 같아 가입을 결정했다. 지난 8개월 간은 그냥 한 달에한 번 20만 원 빠져나가는 정도만 확인했다. 그런데 오늘 '[DGB생명보험] 2023년 2/4분기 변액보험 ..

EBS 다큐프라임 - 뇌로 보는 인간 1부 ‘돈’ 요약, 나는 어떤 부자가 되고 싶은가?

EBS에서 아주 흥미로운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혹독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꼬꼬마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다큐멘터리었다. 경제적 불평등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고, 나중에 내가 부자가 되었을 때는 과연 어떤 태도로 삶을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다큐멘터리 내용을 요약해서 적어본다. EBS 다큐프라임 - 뇌로 보는 인간 1부 ‘돈’ 내용 요약 1. 수렵채집시대의 뇌에 머물러 있는 우리의 뇌 현재 인간의 뇌는 수렵채집시대의 뇌에 머물러있다. 먼 옛날 인류는 먹잇감이 보일 때마다 사냥해야 했다. 고기는 시간이 지나면 썩어서 사라지기 마련이다. 그러니까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계속해서 사냥을 해야 했다. 현대인의 뇌는 돈을 마치..

2023년 상반기 결산, 2인가구 수입지출 다 까발려!

벌써 8월이고, 상반기가 끝난 지도 두 달이 다 되어간다. 시간은 좀 지났지만, 2023년 상반기 결산을 해보는 게 우리 집 가계 상황 파악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가계부를 켰다. 4월 초, 캄보디아로 이주하고 나서는 캄보디아 가계부와 한국 가계부를 따로따로 적고 있다. 캄보디아 가계부는 한 달에 1번, 이 블로그에 리뷰를 하지만 한국 가계부는 따로 리뷰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 가정의 진짜 돈(?)은 한국에 있는 돈이다. 캄보디아에서 버는 달러는,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까지 너무 절약하지 않고 그냥 편하게 쓰는 돈으로 생각하고 있다. 과연 2023년 상반기 동안 우리집의 한국 가계상황은 어떠했는지 적나라하게 살펴보자. 💜 2023년 상반기 수입 남편 월급 1월 부터 6월까지, 작년에도 그러했..

재테크/가계부 2023.08.26

돈은, 너로부터다 이틀만에 다 읽은 후기, 돈공부 관련 책

오랜만에 돈과 관련된 책을 읽었다. 돈은, 너로부터다 라는 김종봉, 제갈현열 작가가 쓴 책이다. 직장생활 7년 차, 나는 요즘 들어 바로 내가 "노예"가 아니면 뭔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20대 중반, 젊은 나이에 식당을 창업해서, 엄청난 부는 아니지만 '시간적 여유'를 매일 가지며 살아가는 캄보디아 시골 동네 외국인 커플을 보고 나서 "저런 삶의 방식도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반면 나는, 하루 8시간, 일주일에 5일간의 시간을 내어주고, 매일 아침 사무실에 출근해 일을 하고, 금 같은 1시간의 점심시간에 후다닥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삶을 반복하고 있다. 시간과 돈을 맞바꾸며 사는 노예, 바로 나 아닌가? 직장인이 주 52시간 동안 일하는 게 대표적인 예지요. 정해진 시간만큼만 돈으로..

삼성미국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UH(주식)-Ae, 내 돈은 어디에 투자되고 있나?

삼성자산운용사에서 굴리는 삼성미국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 UH(주식)-Ae에 한 달에 5만 원씩 적립식 투자를 하고 있다. 이 펀드에 어떻게 투자하게 되었냐고? 서울시 영테크 상담사님께 펀드 몇 개만 추천해 달라고 했었다. 그게 벌써 작년 4월이다. 아묻따, 그때부터 삼성미국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UH(주식)-Ae에 적립식으로 투자하기 시작했다. 펀드가 어떤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는지도 모른 채 그냥 적립 매수해 왔다.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 드디어 내가 투자하고 있는 펀드를 파헤쳐 보기로 했다. 지난 1년 4개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터지고, 한국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고, 미국이 금리를 올려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나고, 환율이 오래도록 1300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나의 삼성미국..

동물병원 입원비, 광견병 주사비용, 싼지 비싼지 미리 알아보는 방법

많은 반려인들이 동물병원 비교어플 등을 알아보며, 어떻게든 안 그래도 비싼 동물병원비용을 아껴보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안다. 하지만 사람들이 가는 병원과는 달리, 동물병원에 관한 진료비 정보는 정보의 비대칭으로, 반려인들이 눈뜨고 코베이는 상황도 많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동물병원 입원비, 광견병 주사비용, 싼지 비싼지 미리 알아보는 방법 정부에서 각 지역의 동물병원비용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웹사이트를 열었다. '수의사법' 제20조의4(진료비용 등에 관한 현황의 조사‧분석 등)에 따라 동물병원에서 게시한 진료비용 등에 관한 조사, 분석 결과를 공개한다. 동물보호자들이 직접 원하는 지역의 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동물병원 진료비용 현황 조사 공개 www.animalclinicfee.or.kr ..

코츠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한국투자증권 공모주 청약 시간

코츠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시간 오랜만에 공모주 청약을 해보려고 한다. 코츠테크놀로지라는 방위산업 회사다. 한국투자증권에서 95%의 물량이 청약 가능해서, 최소 공모물량 50주를 청약할 수 있는 325,000원을 한국투자증권에 이체했다. 그리고 보통 공모주 청약 시간인 한국시간 10시에 맞춰 한국투자증권 앱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웬걸? 자꾸만 청약이 가능한 시간이 아니라고 뜬다! 에러코드와 함께! 청약 개시시간 전입니다. [TSUT040U]-APSB5091 보통 공모주 청약시간은 9시~4시, 아니면 10시~4시인데 왜 자꾸 안 된다는 거야? 한국투자증권 앱이 오류가 난 건가? 했더니, 이번 코츠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은 8월 1일 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부터 청약이 가능하단다. 11시도 아니고 11..

재테크/공모주 2023.08.01

캄보디아 시골 살이 2인가구 생활비, 7월 지출기록

우리는 캄보디아에서 한국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2인가구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캄보디아에 산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나간다. 시골로 이사 한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시골에 오면 돈 쓸 일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과연 우리의 예상은 맞았을까? 이번 7월 지출 포스팅은, 프놈펜 살이와 비교를 하며 작성해보려 한다. 💜 7월 총 지출 지난달, 프놈펜에서 1,224달러를 쓴 것에 비해, 이번 달은 1,146달러를 지출했다. 한화로 총 1,459,293원을 쓴 셈이다. 이번 달에는 처음으로 저축도 시도를 했다. 200달러를 저축하는 게 목표였으나, 지출이 많아 133달러밖에 저축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좋은 시작이다. 💜 7월 항목별 지출 시골로 이사를 와 새로운 집에 터를 잡느라 이래저래 생활..

재테크/가계부 2023.07.30
반응형